[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대한의사협회 정성균 기획이사는 5일 제88차 의협 상임이사회에 앞서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의협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에게 1000만원의 의협회관 신축기금을 전달했다.
정 이사는 “현재 의협회관 신축공사 비용 약 50억원 가량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회원 500명이 1천만원씩 납부한다면 13만 의사들의 얼굴이자 새 터전이 될 의협회관을 품격있게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회관신축에 회원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많은 참여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는 얘기다.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 위원장은 “의사들의 자긍심과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의협회관 신축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신축기금 모금에 좀 더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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