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분리성공 … 치료제·백신 개발 성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분리성공 … 치료제·백신 개발 성큼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 국외서 분리된 바이러스와 일치
  • 박정식
  • 승인 2020.02.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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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전경 보건복지부전경

[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치료제 개발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질병관리본부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로부터 바이러스를 분리하는데 성공, 백신·치료제 개발 등을 위해 유전정보를 과학계와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바이러스 유전정보에 따르면 분리된 바이러스는 중국(우한·광동), 프랑스, 싱가포르, 독일 등 국외에서 분리된 바이러스와 염기서열이 일치(99.5~99.9%)했으며, 의미 있는 유전자 변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염기서열 정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GISAID 등에 등록돼 국내외 연구자들이 연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분리된 바이러스는 진단제, 치료제, 백신 개발에 없어서는 안 될 자원”이라며 “연구개발에 활용되도록 유관부처와 적합한 자격을 갖춘 관련기관에 분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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