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료계는?] 고신대병원 페루·필리핀서 의료봉사 등
[오늘 의료계는?] 고신대병원 페루·필리핀서 의료봉사 등
  • 서정필
  • 승인 2020.01.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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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원, 2020 설 연휴 기간 응급실 24시간 운영

대전선병원(왼쪽)과 유성선병원

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이 24일부터 대체휴일인 27일까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선병원은 응급의학과를 비롯해 필요에 따라 내과, 외과 전문의가 동시에 진료에 나서 심근경색, 뇌졸중 환자 같은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를 신속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응급 전용 CT, MRI, 혈관촬영실 등 진단 장비가 응급실 내에 별도로 배치돼 있어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규은 선병원 경영총괄원장은 “명절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 상황으로 내원한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비상진료 시스템 가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즈메디병원, 8년 연속 ‘병리과 질관리 평가’ A등급 획득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 대한병리학회가 실시한 ‘질관리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했다.

대한병리학회 질관리 평가는 병리과의 정도 관리와 숙련도에 대해 인력, 시설, 환경 등 전반적인 사항들을 점검하여 병리진단의 질적 향상과 검사실의 안전 그리고 종사자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미즈메디병원은 정도관리 부분인 운영일반, 조직병리, 세포병리, 면역병리, 분자병리 5개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았고, 숙련도 평가부분인 조직병리-일반, 조직병리-특수염색, 면역병리, 분자병리, 세포병리의 총5개 항목 모두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병리검사의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미즈메디병원은 지난 2012년부터 8년 연속 병리과 질관리 평가에서 ‘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미즈메디병원 장영건 원장은 “병리과는 진료와 연구의 기본이 되는 분야이고, 인증을 통해 검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로 환자들이 더욱 신뢰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창업보육센터, 리서치멘토와 업무협약 체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창업보육센터와 리서치멘토는 지난 20일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창업보육센터와 리서치멘토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기업의 임상시험 및 데이터 분석 지원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향후 양 기관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임상 및 인체적용시험 컨설팅 ▲입주기업의 임상데이터 분석 컨설팅 ▲입주기업과 공동 연구 프로그램 개발 등 다방면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임상시험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허찬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임상 지원 방안을 마련함으로 입주기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대 의대, 2년 연속 의사 국가시험 전원 합격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전경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은 제84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학생 38명(의과대학 37명, 의학전문대학원 1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시행한 실기시험과 올해 1월 7,8일 양일간 시행한 필기시험을 종합해 2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오영택 의과대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의사 국가시험에서 학생들이 전원 합격해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밤낮으로 노력한 학생들과 항상 열성으로 학생을 지도해 주신 의과대학 교수님들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고신대병원, 페루·필리핀서 의료봉사

고신대복음병원은 21일 설립자 장기려 박사이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구정 연휴에도 해외의료봉사를 떠난다고 밝혔다.

고신대병원에 따르면 해외의료봉사팀은 15일부터 23일까지 약 1주일간 페루 아마존 이퀴토스와 나우따 지역에서, 22일부터 29일까지는 안과팀이 중심이 된 필리핀 뚜게가라오 팀이 현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혈액종양내과 신성훈 교수와 위장관외과 서경원 교수가 중심이 된 페루 나우따 의료봉사 팀은 15년째 꾸준히 한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신성훈 교수는 페루 의료봉사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제9회 존경받는 의사상을 수여받기도 했다.

해마다 안과 이상준 교수가 중심이된 필리핀 뚜게가라오 팀은 올해는 호흡기내과 교수인 옥철호 대외협력실장을 비롯 산부인과 윤항구 교수, 이비인후과 이형신 교수가 동참하여 다양한 진료혜택과 눈 건강을 필리핀 환자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며 갑상선과 자궁경부암의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최영식 병원장은 “매년 정초에 페루와 필리핀 의료봉사 일정은 연례행사처럼 익숙하게 진행하고 있다”면서 “장기려 박사님으로부터 내려져오고 있는 나눔과 사랑의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 고신대복음병원의 정체성과 소명을 완수하는 비 이기심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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