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인천나은병원은 20일 비뇨의학과에 이춘용 교수가 부임했다고 밝혔다.
인천나은병원에 따르면 이춘용 교수는 다음달 4일부터 전립선 질환, 비뇨기 종양, 복강경 및 로봇수술, 신장결석 등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게 된다.
나은병원 하헌영 병원장은 “심장질환 권위자 오동주 명예원장과 뇌혈관 이식 분야 권위자 한영민 진료원장을 영입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권위자를 지속적으로 영입해 의료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춘용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의학박사 과정과 한양대학교 글로벌 의료경영 MBA(의료경영)를 수료하고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비뇨의학과 교수, 주임교수, 과장 등의 과정을 거쳐 한양대학교 병원장을 역임했다.
대한비뇨기과학회 회장, 세계비뇨기과학회 집행위원, 대한의학회 자문위원, 대한전립선협회 이사로 활동했으며, ‘EBS 명의‘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