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전북대학교병원 전산정보과 정보개발팀 윤지영 담당이 사회보장정보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14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윤지영 담당은 진료정보교류사업의 시스템 연동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전북대병원의 진료정보교류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윤지영 담당은 진료정보교류사업이 선정된 후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제공한 프로그램 교육 및 설명회를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업자 입장에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개발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진료정보교류사업을 위해 체결한 110여개의 협력병원을 방문해 사업 설명 및 전산적인 부분까지 친절하게 개발하고 설명하는 등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밖에도 지난해 7월에 개최된 우수거점의료기관 현장방문 행사에서는 본인이 개발하고 사용한 사례를 발표해 시스템 적용에 어려움을 겪던 타 의료기관에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해법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