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김훈 교수는 최근 ‘경기도 국제의료사업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훈 교수는 2013년부터 시작된 ‘이종욱 펠로우쉽’ 사업과 우즈베키스탄 의과대학 및 국립병원과 MOU를 체결하는 등 국내 의료기술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국제의료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 교수는 “큰 상을 받게 되어서 영광스럽고, 함께한 동료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파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대한민국 의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2013년 남수단 의사임상과정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미얀마 등을 대상으로 ‘이종욱 펠로우십’ 의사임상과정 위탁운영을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우즈베키스탄 의과대학(TMA·TPMI·SSMI) 및 국립병원(외과·응급·비뇨기·내분비·외상), 사립병원과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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