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김희선 교수는 최근 출산장려 정책 및 모자보건 증진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희선 교수는 고위험 산모 비중이 높은 경기서북부의 산모들을 위한 ‘토요일 직장맘 산부인과 전문의 상담 사업’에 참여했으며, 최근 진행되고 있는 산후조리원 평가기준 및 평가 가이드라인 수립 및 교육자료 개발 등 출산장려 및 모자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 교수는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도와준 동료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출산율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과 관심으로 국내 모자보건과 출산장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2017년부터 십대여성인권센터 자문위원, 국외 모자보건의 질적향상과 인프라 구축 사업, 모자건강증진을 위한 산후조리원 서비스 발전방안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