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 7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19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19년도 제47회 작업치료사, 제36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및 제8회 1·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26일 공식 발표했다.
# 제47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은 전체 2116명의 응시자 중 1928명이 합격해 91.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수석합격은 240점 만점에 225점(93.8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동남보건대학교 백인서씨, 한서대학교 박정혜씨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 제36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은 전체 3155명의 응시자 중 2162명이 합격해 68.5%의 합격률을 보였다. 수석합격은 230점 만점에 223점(97.0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마산대학교 신윤선씨, 공주대학교 김민혜씨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 제8회 1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은 전체 825명의 응시자 중 641명이 합격해 77.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수석합격은 140점 만점에 133점(95.0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김승현씨, 조선대학교 일반대학원 김보림씨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 제8회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은 전체 1319명의 응시자 중 985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74.7%다.
제47회 작업치료사, 제36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및 제8회 1·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합격자발표 후 10일간 ARS (060-700-235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