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건석 교수는 지난 6일 ‘2019년 정신건강증진시설 인권교육 전문기관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6일 한양대병원에 따르면 이 교수는 지난 9년간 정신보건의료기관의 인권교육을 진행하며 정신질환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건석 교수는 “2012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이후, 이번에도 수상을 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보건복지부장관상(2012), 국립공주대학교 총장상(2012), 국제정신유전학회(WCPG) Travel Award(2014)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진료심의위원회 위원,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법사위원회 위원, 대한조현병학회 평이사, 대한생물정신의학회 학술간사, 대한중독정신의학회 홍보간사, 조율정서연구회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