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최형기성공비뇨기과 최형기 원장이 최현민 원장과 함께 영문판 성 치료체험기 ‘Sexual triumph for success in life’를 공동저자로 출간했다.
이 책은 최형기 박사가 1996년 국내 최초로 성치료 체험기를 다룬 ‘성공(性功)해야 성공한다’로, 세계화 추세에 따라 30여년 간의 방대한 임상자료를 수정·보완해 영문판으로 펴냈다.
이 책은 미국의 Han & KIM 출판사에서 244페이지 분량으로 출간했으며, 올해 12월부터 아마존닷컴에서 전세계를 상대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공동저자인 최현민 원장은 “이 책은 발기부전 환자들의 고민 이야기와 수술 후 좋아도 자랑하지 못하고 혼자만 꿀 먹은 벙어리가 되는 환자들의 다양한 임상 실화들을 기록한 책”이라며 “가정의 행복과 성공을 바라는 전세계 모든 고민 남들과 성치료 분야에 종사하는 모든 의사, 간호사, 상담사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의 저서”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형기 박사는 연세대 명예교수로서 1983년 세브란스에서 발기부전 수술을 시작, 국내 최초로 성기능 장애 클리닉을 개설하고 성의학 분야를 개척했다.
1987년 아세아 성의학회 창립 멤버로 아세아 각국의 의사들과 함께 이 분야를 활성화시켰으며, 각국으로부터 많은 초청강연 및 발기부전 시범 수술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10년에 개원해 현재 삼성동에서 대를 이은 아들 최현민 원장과 함께 남성의학 전문 클리닉 ‘최형기성공비뇨기과(Choi’s SSclinic]’를 함께 운영 중이다.
2013년 미국 비뇨기과 학회로부터 발기부전 수술 분야 최고 영예의 상인 ‘Brantly Scott’을 아시아인 최초로 수상해 세계적 수준의 한국 성의술을 널리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