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달 30일 서울 등 전국 5개 지역, 10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19년도 제47회 치과기공사, 제25회 2급 응급구조사 및 제20회 의지・보조기기사(필기) 국가시험 합격자를 19일 공식 발표했다.
# 제47회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은 전체 1217명의 응시자 중 963명이 합격해 79.1%의 합격률을 보였다. 수석합격은 305점 만점에 296점(97.0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대전보건대학교 송형주씨가 차지했다.
# 제25회 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은 전체 1379명의 응시자 중 1233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89.4%다. 수석합격은 200점 만점에 185.5점(92.8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국군의무학교 이유리씨가 차지했다.
# 제20회 의지・보조기기사(필기) 국가시험은 전체 125명의 응시자 중 56명이 합격해 44.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2020년 2월1일 시행될 실기시험에 합격해야 의지·보조기기사 국가시험 최종 합격자가 된다. 실기시험 장소는 내년 1월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최종 합격여부는 2020년 2월12일에 확인할 수 있다.
제47회 치과기공사, 제25회 2급 응급구조사 및 제20회 의지・보조기기사(필기)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합격자발표 후 10일간 AR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는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