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이스라엘 제약사 '갈메드'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 '아람콜'에 대한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글로벌 CRO 업체인 코반스코리아서비스가 의뢰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시험 대상자에게서 아람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제3·4상, 다국가, 다기관,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임상 시험으로 서울대학교병원 등 14개 국내 병원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삼일제약은 지난 2016년 7월28일 갈메드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 아람콜의 국내 개발 및 독점 판매권 계약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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