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사 인력 늘린다
식약처, 의사 인력 늘린다
공무직 심사관 채용시험 공고

임상시험심사TF, 전문의·일반의 총 9명 모집

임상시험 심사 전문성 강화 목적
  • 이순호
  • 승인 2019.12.0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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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

[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임상시험 심사의 전문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의사 인력 모집에 나섰다. 

식약처는 허가·심사인력(임상시험 포함) 확대를 위해 6일 공무직 심사관 채용시험을 공고했다.

채용 절차는 응시원서 접수, 서류전형, 면접시험, 합격자 발표의 순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공직 가치관, 창의력, 논리성 및 전문지식 응용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면접시험을 실시한 뒤 12월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식약처는 이번 공고를 통해 임상시험심사TF, 의약품심사부, 바이오생약심사부, 의료기기심사부 등 4개 분야에서 총 4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임상시험 심사와 관련해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임상시험심사TF에서는 전문의(종양내과,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류마티스내과, 신경외과 또는 영상의학과 우대)와 일반의(임상약리 전공의사 우대) 총 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재 식약처의 의사 정원은 12명이다. 이번 채용이 완료될 경우, 식약처의 의사 정원은 모두 21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식약처는 이를 위해 이미 25억원의 관련 예산도 확보한 상황이다. 

식약처는 의약품심사부, 바이오생약심사부, 의료기기심사부의 심사관도 각각 17명, 4명, 14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 중 의약품심사부, 바이오생약심사부의 경우 약학, 한약학, 한의학, 수의학, 생물학, 생명과(공)학, 화학, 생화학 등의 전공자뿐 아니라 의학 전공자 지원도 받고 있어 식약처의 의사 정원은 21명보다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3대 채용 목표인 기회제공 확대, 공정‧투명한 절차, 역량 있는 인재 선발에 맞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며 "국민 건강을 책임질 유능한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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