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한국스트라이커 ‘첨단수술실 최고기관’ 지정받아
계명대 동산병원, 한국스트라이커 ‘첨단수술실 최고기관’ 지정받아
  • 임도이
  • admin@hkn24.com
  • 승인 2019.11.30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명대동산병원과 한국스트라이커 관계자들이 MOU를 체결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과 한국스트라이커 관계자들이 MOU를 체결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한국스트라이커(주)(대표 강지영)로부터 ‘첨단수술실 최고기관’으로 지정받고 첨단수술실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스트라이커는 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정형외과, 내과, 외과, 신경외과 등 주요 의료분야에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1976년 한국에 진출했다.

동산병원과 한국스트라이커는 29일 체결된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외에 첨단의료시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구축 노하우를 전수해 보건 및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 내용은 ▲국내외 첨단수술실 구축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 발굴 및 연계 ▲발굴된 의료기간에 동산병원 수술실 개방 ▲상호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지원 등이다.

동산병원 수술센터는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 통합수술실로, 첨단 4세대 로봇시스템을 구축한 2개의 로봇수술실을 갖추고 대구·경북 최초로 하이브리드 수술실도 운영한다.

로봇수술실을 포함한 7개의 수술실에는 국내 최초로 음성인식시스템도 장착했다. 의사가 수술 시 손과 발을 쓰지 않고 음성을 통해 조명, 영상 등 수술 장비를 자동으로 제어해, 수술보조 인력 없이도 의사 혼자 수술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감염을 예방하고 의료진이 환자의 수술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계명대병원은 특히 수술실 통합시스템으로 모든 수술실에서 동일한 수술이 가능하다. 특정 진료과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진료과 수술이 가능해, 수술 전후의 전체 작업 흐름을 최소화해서 준비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이에따라 환자 수술대기시간은 줄이고 의료진은 수술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수술 효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