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해피홈 메디핑 롤타입' 출시
유한양행은 최근 '박찬호크림'으로 유명한 파워풀엑스와 협업해 만든 '해피홈 메디핑' 1주년을 맞아 신제품 '해피홈 메디핑 롤타입'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해피홈 메디핑 롤타입은 3m의 블랙·레드·베이지 색상으로, 기존의 프리컷 타입(다이아몬드, 밴드, 와이, 링 타입)의 해피홈 메디핑과 동일하게 식이유황과 글루코사민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온열 찜질 효과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해피홈 메디핑은 장시간 비행으로 인해 원활하지 않은 정맥순환과 근육·관절에 피로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최근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GC녹십자랩셀 '세계 제대혈의 날' 기념행사 개최
GC녹십자랩셀은 최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셀센터에서 '2019년 제대혈의 날'(2019 World Cord Blood Day)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대혈 보관 고객, 의료진, 임직원 등을 초청해 제대혈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건강한 사회 문화를 위한 '제대혈 활용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세계 제대혈의 날은 매년 11월15일로, 제대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통해 질병을 극복하고 환자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미국에서 시작된 이 행사를 국내에서는 GC녹십자랩셀이 처음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 날 행사에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보존시설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제대혈의 유용성과 보존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GC녹십자랩셀 제대혈 은행 책임을 맡게 된 조현찬 학술 고문(한림의대 명예 교수)은 "세계 제대혈의 날을 맞이해 제대혈 보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제대혈 보존을 통해 앞으로 태어날 아기뿐 아니라 가족까지도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제약·대한비타민연구회 '맞춤형 비타민' 공동 개발 나선다
경남제약은 최근 대한비타민연구회(KAVITA)와 제품 개발 및 마케팅 계약을 맺고 '맞춤형 멀티비타민' 공동개발을 진행한다.
양측은 경남제약의 비타민 제제 노하우와 대한비타민연구회 의사들의 축적된 임상경험을 더해 증상별·성별·나이별 소비자 니즈에 맞는 맞춤형 멀티비타민을 공동개발하고 마케팅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14년 연속 비타민 제제 올해의 브랜드대상에 빛나는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맞춤형 멀티비타민 시장에 도전하게 됐다"며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으로 레모나 시그니처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라인업해 오는 2020년에는 제품군을 확장함과 동시에 매출도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KJPA '김장 나눔 봉사' 실시
한국일본계제약기업협의회(KJPA)는 최근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6대 회장인 요시이 나리히코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대표이사와 각 사 회원, 회원 가족을 포함한 40여 명이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했다. 총 2600kg의 김치는 은평구의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요시이 회장은 "한국인의 질병치료와 삶의 질 개선에 보다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신약 및 신기술의 도입과 함께 한일 간의 협력 증진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