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뷰노가 12월1일부터 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19년 북미방사선의학회(RSNA)에 참가한다. 2016년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참여다.
뷰노는 27일 올해 RSNA에서 뷰노메드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운영은 물론, AI 시어터(Theater) 및 연구 발표 세션을 통해 전 세계 영상의학 전문의들에게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SNA에 마련되는 부스에서는 ▲뷰노메드 본에이지(VUNO Med®-BoneAge) ▲뷰노메드 딥브레인(VUNO Med®-DeepBrain)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 ▲임상 단계의 뷰노메드 렁CT AI(VUNO Med®-LungCT AI) 등 뷰노메드 인공지능 솔루션을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12월3일 오전 11시30분에 진행되는 AI 시어터에서는 영상의학과 전문의인 성진경 뷰노 의학 이사(MD, PhD)와 박현호 뷰노 메디컬 디렉터(MD)가 뷰노의 의료 인공지능 전주기를 아우르는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의료 영상 기반의 진단 보조와 생체신호나 음성인식 기반의 임상 환경 효율성 개선에서 더 나아가, 예후나 치료반응 예측을 통한 최적의 임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확장 계획이 공개된다. 더불어 뷰노 소속 연구진들은 뷰노메드 솔루션의 성능 및 임상적 유용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뷰노 이예하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 학회인 RSNA 2019에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여러 AI 기업과 함께, 그 동안 뷰노가 일궈낸 성과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뷰노는 전 방위적인 의료 인공지능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개발된 솔루션의 임상현장 도입 및 유효성 검증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뷰노가 선보인 인공지능 솔루션은 국내뿐 아니라 FDA, CE 등 해외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