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미용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앞장서고자 ‘미용의료기기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21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 따르면 미용의료기기특별위원회(위원장 레이저옵텍 주홍 회장)는 지난 20일 협회 대회의실에 발족식을 가진 후 킥오프 미팅을 통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더불어 광고심의제도개선와 규제제도 개선, 해외전시사업지원분과 등 개선 과제별 분과위원회를 신설해 ▲미용의료기기 규제 개선안 마련 및 제안 ▲국산 미용의료기기 해외 수출 지원 방안 마련 ▲관계부처, 유관 기관과의 소통 및 협력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주홍 위원장은 “미용의료기기 범위·지정·사용보급의 선제적 정책제안, 국내 미용의료기기의 해외 수출을 위한 전시사업 지원 등 미용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산업이 성장 발전하기 위해 해결해 나가야 할 여러 과제를 관계부처 및 유관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경국 협회장은 “미용의료기기산업이 성장하기 하기 위해 각자의 경험과 통찰력을 공유해 큰 틀에서 발전 전략을 세우는 싱크탱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미용의료기기특별위원회 참여위원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사는 산업정책연구부 미래전략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