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24시] 동아제약 '템포 내추럴 순면라이너' 출시 등
[제약·바이오 24시] 동아제약 '템포 내추럴 순면라이너' 출시 등
  • 안상준
  • admin@hkn24.com
  • 승인 2019.11.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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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템포 내추럴 순면라이너' 출시 등

동아제약 '템포 내추럴 순면라이너'
동아제약 '템포 내추럴 순면라이너'

동아제약은 최근 유기농 100% 순면커버 팬티라이너 '템포 내추럴 순면라이너'를 출시했다.

팬티라이너는 여성의 생리 전후 또는 청결을 위해 사용하는 위생용품으로 일반 생리대보다 크기가 작고 두께가 얇다.

템포 내추럴 순면라이너는 국제 공인기관 유기농 인증인 OCS(Organic Content Standard) 100을 받은 유기농 100% 순면커버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OCS 100은 유기농 제품에 대한 일관성과 투명성을 보장하는 국제 유기농 인증이다. 이 인증은 3년 이상 농약,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목화를 사용해야 받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초슬림 흡수층과 플라워 패턴의 엠보 쿠션, 통기성커버를 적용해 움직임이 많은 날에도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손쉽게 한번에 떼어낼 수 있는 원터치 방식으로 패키지를 구성해 간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동아제약은 지난 1977년 국내 최초의 체내형 생리대 '템포'를 출시했다. 체내형 생리대는 일반 패드형 생리대와 달리 질 안에 삽입해 생리혈을 직접 흡수하는 생리대를 말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착용감, 흡수력보다 안정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유기농 100% 순면커버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였다"며 "기존 체내형 생리대 템포와 함께 다양한 소비자 마케팅을 펼쳐 템포 내추럴 순면라이너가 소비자 마음속에 한 템포 더 들어 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일반의약품 보완제품 연계 판매 캠페인' 진행

'팜엑스포' 행사에서의 동국제약 부스.
'팜엑스포' 행사에서의 동국제약 부스.

동국제약은 최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코엑스(COEX)에서 열린 '팜엑스포' 행사에서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한 '일반의약품 보완제품 연계 판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일반의약품 보완제품 연계 판매는 일반약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질환의 효과적인 개선과 관리를 위해 상호보완이 될 수 있는 제품을 약사가 상담을 통해 제안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약국의 신뢰도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활동이다.

시장조사기관 IMS의 '약국 방문 OTC 구매고객 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을 구입하기 위해 평균적으로 지불하는 금액은 약 1만원, 품목 수는 1개 내외로 나타났으며 조제환자 10명 중 9명은 처방의약품만 조제해 간다고 나타났다.

하지만 보다 나은 질환 개선과 관리를 위해서는 보완제품을 병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므로 이를 위해서는 약국에서 간단한 상담을 통해 보완제품을 사용할 것을 권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일반의약품 보완제품 연계 판매 캠페인은 일반의약품 구입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해 약국 재방문율과 재 구매율을 높여 약국 경영화를 활성화하고 다가오는 셀프메디케이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약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동국제약도 일반의약품 보완제품 연계 판매에 대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동시에 약국에서 활용하실 수 있는 제품들과 손쉽게 적용하실 수 있는 다양한 툴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제약, 구강붕해 필름 기술로 건기식 시장 진출

서울제약과 에브릿은 최근 구강붕해 필름제형(ODF)의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및 제조, 유통 등 사업전반에 걸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서울제약과 에브릿은 최근 구강붕해 필름제형(ODF)의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및 제조, 유통 등 사업전반에 걸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서울제약과 에브릿은 최근 구강붕해 필름제형(ODF)의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및 제조, 유통 등 사업전반에 걸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브릿은 이화수전통육개장 외 3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200여 개의 매장에서 외식사업을 펼치고 있는 식품 전문회사다. 카이스트 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건강식품을 연구 개발해 유통전문 관계사인 프리마인을 통해 출범 2년 만에 2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서울제약은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양사의 강점과 노하우를 접목한 구강붕해 필름제형의 홍삼, 콜라겐 등 건강식품을 개발해 식품 시장에 함께 진출할 예정이다.

서울제약 관계자는 "이번 건기식 연구개발 MOU를 통해 양사가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내년 상반기에 첫번째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제약은 세계적인 구강붕해 필름 제조기술과 우수한 생산설비를 바탕으로 화이자 등 글로벌 제약사에 구강붕해 필름제형의 의약품을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인도네시아, 페루에서 발기부전 치료제 허가취득과 수출선적 등 본격적으로 해외진출을 시행하고 있다.

 

대웅제약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 수상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두 번째)가 GPTW Institute 지방근 대표(사진 왼쪽 첫 번째), 대웅제약 인사팀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두 번째)가 GPTW Institute 지방근 대표(사진 왼쪽 첫 번째), 대웅제약 인사팀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최근 'GPTW Institute'(GPTW,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최하는 '2019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돼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 전승호 대표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함보름 인사팀장은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로 선정됐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GPTW의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신뢰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회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신뢰, 자부심, 동료애 등 신뢰경영지수와 경영철학, 비전, 제도 등 기업문화 전반을 평가해 일하기 좋은 기업이 선정되며, 미국·유럽·중남미 등 세계 63개 국가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이 선정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몰입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해왔으며 회사에 대한 직원들의 자부심과 긍지가 높고 나이와 성별 관계없이 공정한 대우를 하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는 "직원의 성장을 최우선시하는 경영방침에 따라 직원이 잘 할 수 있는 일에 도전하고 자율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책임경영을 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연구개발, 생산, 마케팅, 영업 등 전 부문의 직원이 역량을 강화해 회사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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