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료계는?] 중앙대병원, 3D프린팅 흉골 이식 연속 성공 등
[오늘 의료계는?] 중앙대병원, 3D프린팅 흉골 이식 연속 성공 등
  • 서정필
  • admin@hkn24.com
  • 승인 2019.11.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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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3D프린팅 흉골 이식 연속 성공

[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중앙대학교병원이 3D프린팅 흉골 이식 수술 분야에서 약 1년여 만에 연이어 두 번째로 성공했다.

이 병원 흉부외과 박병준 교수팀은 지난해 9월에 이어 지난 11월 14일, 흉골 결손으로 인해 재건이 필요한 환자에게 순수 티타늄 소재의 삼차원 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인공 흉골 이식 재건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이번에 3D프린팅 인공 흉곽 이식에 성공한 환자는 만 42세의 여성으로, 타 병원에서 판막질환으로 인한 수차례의 심장수술로 인해 흉골 부분이 결손되어 심장이 보호되지 못하고 노출된 상황에 흉골 재건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환자는 흉골 일부가 결손이 되어 심장 박동 움직임이 육안으로 보일만큼 심장이 외부 충격의 위험에 노출되어 흉골의 재건이 필요한 가운데, 기존의 골 시멘트 등을 이용한 재건 수술 방법으로는 환자의 가슴뼈에 정확히 맞는 흉골을 만들기가 어렵고 소재도 무거워 수술 후 흉부의 불편감과 호흡곤란 및 세균 감염 위험이 있기 때문에 순수 티타늄 소재의 3D 프린팅 인공 흉골 이식이 필요했다.

이런 가운데, 중앙대병원 흉부외과 박병준 교수팀은 지난해 세계적으로 가장 광범위한 3D프린팅 인공 흉곽 이식 수술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3D프린팅 흉골 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대한간호협회, “간호법 제정 하라” 피켓시위

대한간호협회는 20일 오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간호법 제정과 이를 위한 공청회 개최를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였다.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간호법 제정을 위한 100만 대국민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간호단독법 제정의 필요성을 국회와 정부, 국민들에게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당위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왔지만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날 피켓시위에 참여한 한 간호사는 “간호법은 전문화, 분업화된 현대의 협력적 보건의료체계로 혁신하는데 필수적”이라며“궁극적으로 지역 주민을 보살피고 나아가 국가를 건강하게 하기 위한 법이 반년이 넘도록 심의조차 하지 않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일산백병원, 30일 외과 연수강좌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본원 대강당에서 개원의와 봉직의를 대상으로 ‘2019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외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 강좌는 ▲외과 수술 환자에서 혈관외과적 고위험의 이해 및 처치(일산백병원 외과 전흥만 교수)▲급성 소장·대장 허혈 및 경색의 진단 및 치료(일산백병원 외과 정성민 교수)▲외과 환자에서 신부전의 이해 및 처치(일산백병원 신장내과 조형아 교수)▲간담췌 외과 수술 후 합병증의 이해 및 처치(일산백병원 외과 신용찬 교수)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다음으로는 ▲이식환자의 수술 후 관리(일산백병원 장기이식센터 장혜연 간호사)▲장루의 관리 및 처치(일산백병원 외과 최유진 간호사)를 주제로 강의가 이어진다.

 

국립암센터,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국립암센터가 개원의를 대상으로 ‘암생존자 관리 및 국가암검진의 최신 지견’이라는 주제로 연수강좌를 실시한다.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수강좌는 암 분야의 진료 노하우를 공유하고 최신지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1부에서는 ‘암생존자 관리’를 주제로 △암생존자들이 겪는 다양한 증상들(정소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 △암생존자 이차암검진 및 예방접종 관리(김열 가정의학과장) △암생존자의 재활(유지성 재활의학과 전문의) △암생존자의 불면증 관리(이현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 대한 강좌가 열린다.

2부에서는 ‘국가암검진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국가 폐암 검진(김열 국가폐암검진질관리중앙센터장) △대장암내시경 시범사업(서민아 암예방검진부 박사)에 대한 강좌가 진행된다.

 

대한종양내과학회, ‘2019 췌장암 췌인지’ 캠페인 진행

대한종양내과학회가 11월 21일 세계 췌장암의 날을 맞아 췌장암 환우와 보호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2019 췌장암 췌인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대한종양내과학회 ‘2019 췌장암 췌인지’ 캠페인은 췌장암에 대한 인식을 변화(Change)시키고 질환 인지(認知)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한종양내과학회는 췌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종양내과 전문의들이 직접 ‘팩트췌크’ 영상을 제작했다.

또한 △천재경 울산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이국진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유창훈 서울아산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전홍재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총 3개의 영상을 통해 췌장암의 증상과 진단, 췌장암 병기와 치료 등에 대한 Q&A도 진행됐다.

이번에 제작된 ‘팩트췌크’ 영상은 대한종양내과학회 공식 유튜브 ‘KSMO TV’, 페이스북 등에 업로드된다.

 

양산부산대병원, 퇴원 후 생활 적응 위한 스마트홈 오픈

양산부산대병원은 영남권역재활병원 5층 트랜짓하우스에서 LGU+와 함께하는 스마트홈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트랜짓하우스는 일반 가정집과 비슷한 환경으로 만들어져 환자들이 퇴원 후 가정에서 생활할 때 가전생활기기 이용에 무리가 없게 적응 훈련을 하는 곳이다.

트랜짓하우스에 설치된 ‘AIot’는 IoT(사물인터넷) 멀티탭, 스위치, 간편 버튼, 홈 CCTV 등 IoT 서비스 5종과 블라인드,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제휴 IoT 가전 5종이다. AI스피커로 언제 어디서나 말 한마디로 스마트홈 기기와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2019년 감염관리 주간 행사 개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19일과 20일 양일간 ‘감염관리 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감염병 위기 대응 훈련, 올바른 손위생 체험전 및 개인 보호구 착·탈의 경진대회 등이 이번 행사 기간 중 개최됐다.

병원 측은 “이번 행사에서는 감염병 모의 훈련을 통해 감염병 발생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부서별 대응능력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특히 응급실 현장 훈련을 통해, 응급실 내원 감염병 환자의 응급실의 격리실 이동부터 감염병 전문 의료기관으로 이송까지 마치 실제 상황처럼 전문적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감염관리 체혐 행사의 경우, 국가 간 전파로 신종 감염병이 등장하고 항생제에 내성을 지닌 슈퍼박테리아 등의 출현으로 일상생활에서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현실에서, 직원 및 환자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한양대 구리병원, 27일 안과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오는 26일 병원 본관 12층 중회의실에서 ‘제27회 안과 개원의 연수강좌’을 개최한다.

27회를 맞는 이번 연수 강좌는 ‘약시 치료의 최신 지견’이라는 주제로 이 병원 안과 홍은희 교수가 진행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구리 및 인근 지역 개원의를 대상으로 협력체계 강화와 진료정보 교환 등을 위해 마련됐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2019 연구엑스포’ 개최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20일 오후 12시부터 5층 대강당에서 연구엑스포를 개최했다.

이번 엑스포는 계명대 의과대학, 암연구소, 의과학연구소, 동산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국책연구, 기초학연구, 임상연구, 암연구, 의과대학 학생학술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지견 및 술기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국책연구과제와 의과학연구’, ‘의과대학 학생학술연구 발표대회’, ‘암연구: 정밀의학과 다학제적 접근’ 등 3가지 구연세션과 ‘개인연구자 및 소규모 연구 모임 포스터 발표’, ‘의과대학 학생학술연구 발표대회 포스터 발표’ 등 2가지 포스터세션으로 진행됐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크레너 채널즈, 업무협약 체결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가 방송 플랫폼 서비스 기업 크레너 채널즈와 온라인 학술 방송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18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난 20년간 헬스케어 마케팅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온 크레너 헬스컴의 노하우가 접목된 크레너채널즈의 방송 플랫폼 서비스를 기반으로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회원들에게 양질의 학술 교육과 정보 전달은 물론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헬스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관련 사업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오는 2020년부터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회원 대상 학술 온라인 방송 실행. 둘째, 의사회 회원 의료기관의 환자와 가족을 위한 헬스 서비스 제공 등이다.

먼저 회원 대상 학술 온라인 방송 진행의 주요 내용은 2020년부터 2년 동안 의사회의 춘,추계 학술대회 및 연수 교육의 강좌가 크레너 채널즈를 통해서 라이브 방송 혹은 다시보기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온라인 학술방송도 정기적으로 진행 예정이며, 온라인 학술 및 연수교육 등 특집 학술방송도 상호 협의 하에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종양내과학회ㆍ항암요법연구회, 로슈와 ‘한국형 정밀의료 생태계 구축’ MOU

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헬스케어 산업 내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밀의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 일환으로 20일 항암 부문에서 정밀의료를 선도하고 있는 제약사로 평가받는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 ‘한국형 정밀의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내 종양학 부문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두 학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암 환자들에게 적시에 최적의 맞춤 진단 및 치료 옵션을 제공, 치료 성적을 개선하는 ‘한국형 정밀의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 기회 발굴 및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정밀의료에 기반한 국내 헬스케어산업 및 의료계의 중장기적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 3개 기관은 ▲종합 유전체 프로파일링(Comprehensive Genomic ProfilingㆍCGP)과 유전자 종양 보드(Molecular Tumor BoardㆍMTB)에 기반한 선진화된 정밀의료에 대한 국내 의료진의 경험 및 전문성 강화 ▲더 이상 표준 치료 옵션이 없는 암 환자들이 CGP 결과에 따른 유전체 기반 맞춤 치료(Molecular Guided Treatment OptionㆍMGTO)를 적시에 신속하게 제공 받을 수 있는 방안 도출 ▲국내 관계 법령 준수 범위 내 CGP 데이터 및 환자 임상 데이터의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정밀의료의 혜택에 대한 과학적 근거 수립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정밀의료 기반 국내 헬스케어 산업 및 의료계의 중장기적 성장 및 발전에 기여 ▲정부, 학계, 제약사 등 정밀의료 생태계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참여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11월 20일 평택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평택시새마을회 주최로 열린 ‘2019년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담가주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교직원 9명을 비롯해 평택시, 행복나눔본부, 원익IPS,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지제ㆍ세교지구도시개발사업조합, 미8군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차상위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총 5000포기의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23개 읍면동, 관내 복지시설, 지회 등 행정으로부터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돌봄사업대상자, 복지시설, 다문화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동병원, 러시아 아르쫌시 '부산 의료관광 상담회' 참가

대동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러시아 아르쫌시 에서 개최된 ‘부산 의료관광 상담회’에 참가해 부산광역시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홍보하고 대동병원 의료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였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상담회는 부산 의료관광 유치 주력 국가인 러시아 지역 중 블라디보스톡 공항 인근에 위치한 인구 10만의 아르쫌시 현지 의료기관 및 의료진 등 의료관광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부산의 의료기관을 대표해서는 대동병원과 라인업치과가 참가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함께 대동병원의 차별화된 병원 시설, 장비, 의료진, 외국인서비스 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충북대병원, 제주대병원과 ‘임상시험 공동체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

충북대학교병원과 제주대학교병원은 20일 제주대학교병원 2층 국제회의실에서 “임상시험 공동체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충청북도 오송에 건립 중인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국가임상시험센터 기반의 임상시험 공동체 컨소시엄 구성과 오송첨복단지 임상시험센터 기반 인프라의 공동 활용, 전문 인력의 교류, 기타 R&D 사업에 대한 공동 대응 등을 위해 상호가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연세대 원주의과대, 새 신증후군 치료 전략 발견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이 최근 연구를 통해 신증후군에 대한 새로운 치료 전략을 발견하고 신장학 분야 저명 학술지 ‘키드니 인터내셔널(Kidney International)’을 통해 발표했다.

21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따르면 신증후군은 콩팥의 사구체장벽이 파괴돼 혈액 속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고 이로 인해 전신에 심각한 부종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이중에서도 국소분절사구체경화증은 소아와 청소년에게서 나타나는 신증후군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고 성인에게는 신부전을 초래한다.

현재 이를 치료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를 사용한 치료였으나 저항성에 의한 부작용이 많았다.

박규상 교수 연구팀은 사구체경화증 동물실험을 통해 항암제인 트라메티닙의 섬유화 및 단백뇨 발생 억제 효과와 그 분자 기전을 규명했다.

여기서 활용된 약물 재배치는 기존 검증된 약물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항암제는 일반적으로 암세포를 타깃으로 세포독성을 초래하는 위험한 약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작용기전을 잘 활용할 경우 낮은 농도에서 다양한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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