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영도병원 재활치료센터 양재만 실장, 이상무 주임과 동의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이정훈 교수 연구팀이 지난 16일 개최된 ‘제61차 KPNFA 전국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19일 영도병원에 따르면 연구팀은 학술대회에서 PNF 팔 패턴의 각도 변화에 따라 방산을 이용한 척추세움근 근 긴장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제시한 특정각도를 넘어서는 각도 이상으로 힘을 전달해야만 방산의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함으로서 지금까지 임상에서 환자치료에 사용되는 팔 치료 시 사용되는 각도의 기준점을 제시했다.
한편 영도병원 재활치료센터는 환자치료 질 개선을 위한 연구뿐만 아니라 테이핑 치료 및 각종 근골격계 질환 치료 시연 등 각종 의료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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