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 무선 제어 시스템 ‘TIPSO AirPad’ 출시
의료영상 무선 제어 시스템 ‘TIPSO AirPad’ 출시
의사가 수술 중 실시간으로 CT·MRI 등의 영상 직접 확인 가능
  • 박정식
  • 승인 2019.11.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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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의료영상 무선 제어 시스템이 국내에 출시됐다.

메디튤립글로벌은 19일 캐나다 NZ테크놀로지스가 개발한 ‘TIPSO AirPad’에 대해 KC 인증을 취득하고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TIPSO AirPad는 멸균 수술장 내 비접촉식 PACS 제어 시스템 (Touchless Interaction with PACS in Sterile Operation) 중의 하나다. 의료기기가 아닌 전자기기로 기존 PACS나 의료영상장비에 어떤 프로그램 설치나 변화를 주지 않는다.

PACS란 X-RAY, MRI, CT 등 의료영상의 저장, 판독 및 검색 기능 등을 통합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으로서 마우스와 키보드로 제어하게 돼 있어서 통상 수술 전에 미리 검토하고 기억에 의존해서 수술하거나, 수술장 멸균구역 밖에서 보조요원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영상을 대신 제어해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메디튤립글로벌이 NZ 테크놀로지스로부터 수입해 국내에 출시한 ‘TIPSO AirPad’. (사진=메디튤립글로벌)
메디튤립글로벌이 NZ 테크놀로지스로부터 수입해 국내에 출시한 ‘TIPSO AirPad’. (사진=메디튤립글로벌)

손바닥 크기의 태블릿 장치에 멸균 커버를 씌워 사용하는 AirPad는 의사가 멸균 수술장 내에서 환자의 해부학적 정보를 실시간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수술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보조요원의 영상제어가 미흡할 경우 의사가 멸균구역 밖으로 나와서 영상을 검토한 후 수술복과 장갑을 착용하고 수술장에 다시 들어가는 상황을 피할 수 있어 시간 절감에도 기여한다.

메디튤립글로벌 손승완 대표이사는 “AirPad는 의료영상의 검색(스크롤), 확대·축소, 이동, 명암·대조를 제어하는 기본 기능 외에도 PACS 프로그램이 지원하는 범위 내에서 3D 영상제어, 길이, 면적, 각도 등을 측정하는 기능과 마우스처럼 자유자재로 PACS 프로그램을 제어할 수 있는 프리 마우스 모드(Free Mouse Mode)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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