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치료 사업 확장 나선 지멘스헬시니어스
첨단 치료 사업 확장 나선 지멘스헬시니어스
지멘스헬시니어스, 코린더스 바스큘러 로보틱스 지분 인수
  • 박정식
  • 승인 2019.11.12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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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헬시니어스가 지난달 29일 코린더스 바스큘러 로보틱스 지분을 인수했다. (사진=지멘스헬시니어스)
지멘스헬시니어스가 지난달 29일 코린더스 바스큘러 로보틱스 지분을 인수했다. (사진=지멘스헬시니어스)

[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지멘스헬시니어스가 첨단치료 영역으로 사업 확장에 나섰다.

지멘스헬시니어스가 정밀 혈관 로봇공학 분야 업체 인수를 계기로 첨단치료 분야 진출을 노리고 있다.

12일 지멘스헬시니어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코린더스 바스큘러 로보틱스(Corindus Vascular Robotics) 지분을 100% 인수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정밀 혈관 로봇공학 분야 선두업체 코린더스를 첨단 치료 사업 부문으로 편입시키며 해당 사업 분야를 본격적으로 개척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매사추세츠 월섬에 본사를 둔 코린더스는 주요 혈관 치료 시장 내 로봇 치료 플랫폼 부문의 선두기업으로써 관련 제품의 개발, 생산, 판매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린더스의 혈관 내 관상동맥 및 말초혈관 중재 시술용 로봇 시스템은 관련 분야에서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과 CE 마크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의료진들은 코린더스의 로봇 지원 플랫폼을 통해 유도 카테터, 유도 철선, 풍선 카테터, 스텐트 임플란트 등 복잡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시술들을 이전보다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시술을 진행하는 의사가 별도의 제어 모듈로 시술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시술 방식처럼 혈관 조영 장치 앞에 직접 서 있을 필요가 없어 방사선에 노출되는 일도 현저히 줄어든다. 또한 로봇을 사용한 최소침습은 치료 시간 단축, 치료 정밀도 향상, 임상 시술 표준화 수준 향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임상 결과를 궁극적으로 개선시킨다.

지멘스헬시니어스 베른트 몬탁(Bernd Montag) CEO는 “이번 코린더스 인수를 바탕으로 첨단 치료 사업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며 “이를 통해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분야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코린더스 마크 J. 톨랜드(Mark J. Toland) 전 사장 겸 CEO는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강력한 의료 기술 포트폴리오,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등이 코린더스의 정밀 로봇 플랫폼과 만나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합리적인 비용으로 더 나은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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