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료계는?] 대전·유성선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A등급 획득 등
[오늘 의료계는?] 대전·유성선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A등급 획득 등
  • 서정필
  • admin@hkn24.com
  • 승인 2019.11.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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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의학원, 방사선치료 강사 훈련과정 개최

한국원자력의학원은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아세안(ASEAN,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동남아시아국가연합) 방사선치료 강사 훈련과정(Trainer Training Course)을 개최한다.

아세안 방사선치료 강사 훈련과정은 한-아세안 경제협력기금과 아태원자력협력협정(RCA) 사무국의 지원으로 아세안 회원국 중 8개국의 방사선종양학과 의사와 의학물리 전문가 16명이 참가한다.

이번 훈련과정은 첨단 방사선치료기술인 정위신체방사선치료기술(SBRT, Stereotactic Body Radiotherpy)*의 임상 적용에 대한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되며,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방사선종양학과와 함께 원자력병원을 비롯한 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국립암센터, 이대목동병원의 전문가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전북대병원, 불우이웃에 사랑의 연탄 전달

전북대학교병원은 저소득·취약계층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전날 전주시 완산구 교동 일대 마을을 찾아 9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등 20여 가구에 연탄 5000여장과 등유를 배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과 등유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병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80여만원과 취약계층을 위한 병원 자체 사업비를 더해 구매했다.

 

한양대구리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졸업생 모임’ 열어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 8일 병원 12층 중회의실에서 ‘제10회 신생아 중환자실 졸업생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수 병원장과 김창렬 신생아중환자실 실장, 장재선 간호국장을 비롯해 신생아중환자실을 졸업한 환아 14명과 보호자가 참석했다. 특히 한양대구리병원에서 이른둥이로 태어나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한 이후 건강하게 성자해 이제는 어엿한 의료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희정 간호사도 참석했다.

김창렬 실장은 “올해는 감격스럽게도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퇴원한 작은 아이가 간호사가 되어 구리병원 신생아중환실에서 사회의 첫발을 내디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른둥이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불어넣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성모병원, 부평6동 ‘2019 김장나누기 행사’ 후원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은 부평6동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한 ‘2019 김장나누기’ 행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인천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 행사에는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고동현 행정부원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장봉연 부평6동장, 정성환 부평2파출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매년 뜻깊은 행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당뇨병 공개건강강좌 개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오는 15일 별관 9층 강당에서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제28회 당뇨병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당뇨병 바로알고 관리하자(내분비내과 이지은 교수)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 관리(순환기내과 조은정 교수) ▲당뇨병과 관련된 눈합병증(안과 신민철 교수) ▲당뇨환자는 잡곡반만 먹어야 할까요?(영양팀 최시원 영양사) 총 4개의 세션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이번 강좌는 당뇨병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당뇨교육실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대병원,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무료진료’ 봉사활동 성료

충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0일 충북 진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충북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무료진료에는 100여명의 외국인이 참여한 가운데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치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등 7개 진료과와 건강검진(X-ray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이 진행됐으며, 충청대학교 치위생과가 참여해 치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대병원 한헌석 원장은 “충북대학교병원은 신뢰받는 도내 공공병원으로서 외국인 무료진료를 2017년부터 실시해 올해 6번째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료 봉사 활동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이주노동자 및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함께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 19일 무료 건강강좌 개최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이 오는 19일 정오에 서울대학교 문화관(73동) 중강당에서 ‘치과수술을 위한 전신 마취와 치과 관련 의학상식 이야기’를 주제로 무료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서울대치과병원 치과마취과 서광석 교수,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치과보철과 김재영 교수와 함께 양악수술에 앞서 경험하는 전신마취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하고, 치과 치료에 관한 다양한 의학상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좌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원무과로 하면 된다.

 

 대전·유성선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성과평가 A등급 획득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서 올해 처음 도입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성과평가서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유성선병원은 100점 만점으로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번 평가는 공공성부문 ▲제출 자료의 충분성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참여율 ▲간호 인력 처우 개선 지원 정도 ▲간호 인력 정규직 및 간병지원 인력 직접 고용률 ▲제공인력 배치 기준 준수율 및 신고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선병원재단 이규은 경영총괄원장은 “이번 평가로 두 병원이 우수한 간호 인력과 훌륭한 근무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공식 인정받아 기쁘다”며, “선병원은 환자들뿐 아니라 간호사들에게도 최고로 만족스러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성과평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사업 참여 확산과 함께 간호 인력 처우 개선 및 정규직 고용 등을 통해 입원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했다. 2019년 9월 기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시범사업 참여 기관은 전국 510개소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유행성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실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8일 응급의료센터 및 외래 진료과에서 유행성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메르스 의심환자가 감염내과 외래에 내원했다는 상황을 가정하고 의료진, 간호사, 행정직 등이 상황․감염관리팀, 진료팀, 지원팀으로 구성돼 감염병 유행에 대비한 표준매뉴얼에 따라 음압 이송카트로 응급의료센터 음압격리실로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했다.

이어 보건소 구급차를 이용해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하고 접촉자 관리, 환경 소독 등 이번 상황에 대한 수습과 복구로 훈련이 마무리됐다. 훈련 종료 후 참가자 전원은 상황 판단, 경보 발령 등 모의훈련 상황별 미비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하며 대응 체계를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외래 간호사 전원을 대상으로 보호 장구 착용, 탈의 등 실전 위주 훈련도 실시하여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한림대성심병원, 2019년 환자안전 강조주간 선포 및 캠페인 전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환자안전강조주간으로 선포하고 환자·보호자·방문객과 전교직원이 ‘환자안전강조주간’ 행사를 열었다.

환자안전강조주간은 환자안전에 대한 고객과의 소통, 환자안전문화 형성을 위해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올해도 환자안전관리위윈회와 적정진료지원팀 주최로 ‘정확한 환자확인 WHO AM I!’ 주제하에 다양한 캠페인과 활동을 펼쳤다.

병원 로비에는 환자안전 인식을 고취 시키기 위해 각종 게시물을 설치했다. 교직원 대상으로는 ‘환자안전다짐나무 만들기 &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정확한 환자확인에 대해 인지하고 실천해 올바른 환자안전문화를 정착하자는 의미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교직원을 대상으로 ‘환자안전’을 주제로 만든 4행시를 공모받았다. 공모작은 내원객과 교직원의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포상할 계획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빅데이터 국제 심포지엄’ 성료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11일 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에서 개최된 ‘빅데이터 국제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을 비롯한 국립암센터‧건양대학교병원‧삼성서울병원‧세브란스병원‧전북대학교병원이 지난 7월 함께 협약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빅데이터 시스템의 현주소와 미래, 임상데이터 표준화에 대한 정보 교류 및 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이 특별히 초청한 CDISC(국제 임상 데이터 표준화 컨소시움)의 공동창립자인 브론 키슬러(Bron Kisler)는 ‘미국국립암연구소 : 암정보학, 빅데이터 프로그램 및 데이터 표준’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 ▲국내 헬스케어 빅데이터 ▲빅데이터 어플리케이션 ▲임상데이터 표준화 등 3가지 주제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갑상선암·췌담도암 건강 강좌 오는 15일, 19일 개최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갑상선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갑상선암 수술 후 상처 및 흉터관리, 영양관리, 갑상선암에 대한 궁금증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췌담도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췌담도암의 내과적 치료, 수술전략, 방사선 치료, 치료시기별 영양관리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라매병원, ‘당뇨병 콩팥합병증‘ 건강강좌 성료

서울대학교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지난 8일 원내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당뇨병으로부터 콩팥 지키기’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 및 ‘당뇨 주간’을 맞아 개최된 이번 강좌는 ▲당뇨병 콩팥합병증이란?(내분비내과 구보경 교수) ▲콩팥합병증 예방법(중환자진료부 안정남 교수) ▲당뇨식 실천요령(최희정 영양사) ▲당뇨병 콩팥합병증 환자의 혈당조절(내분비내과 문민경 교수) 등 당뇨병 밑 콩팥합병증에 관련한 다양한 건강강좌가 진행됐다.

또한 혈당 관리를 위한 당뇨 체험식단을 제공, 시식과 함께 올바른 식사 요법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참석한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매월 첫째·셋째주 수요일마다 당뇨병의 올바른 관리 및 식사 요법에 관한 ‘열린 당뇨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당뇨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고신대복음병원, 고신국제갑상선세미나 개최

갑상선 질환 치료에 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국내외 갑상선 전문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9일 장기려기념암센터 대강당에서 ‘고신국제갑상선세미나’(Kosin International Thyroid Seminar)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갑상선 치료의 권위자인 미야우치 아키라 박사(일본 쿠마병원), 노구치 히토시 박사(일본 노구치갑상선센터), 무라카미 츠카사 박사(일본 노구치갑상선센터)가 초청돼 갑상선 치료에 대한 내과, 외과적 치료견해와 최신 동향을 국내 갑상선 전문의들과 공유했다.

특히 미야우치 아키라 박사는 일본에서 갑상선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쿠마병원의 대표원장으로 아시아내분비외과학회(Asian Association of Endocrine Surgeons) 세계내분비외과학회(IAES;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Endocrine Surgeons) 회장을 역임한 갑상선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이다.

일본 쿠마병원은 1932년 고베에 개원한 병원으로 갑상선 질환만을 집중 치료하고 연구해온 병원이다. 현재까지 일본에서 가장 많은 갑상선질환자를 치료한 병원으로 알려진 쿠마병원은 일본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최고의 갑상선 치료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일본 벳푸시에 위치한 노구치센터 또한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갑상선 전문 병원으로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도 연구 및 치료결과에 있어 인정받는 대표적인 갑상선 질환 치료 기관이다.

최영식 병원장은 “2002년 노구치센터와 처음 인연을 맺어 국내 갑상선 치료에 큰 발전을 이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갑상선 치료 정복에 한 발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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