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삼성서울병원 안과검사실 박종연 의안사가 미국 의안협회(ASO:American Society of Ocularists) ‘명예의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전 세계 유수 의안사 회원들이 신뢰하는 ‘가장 존경받는 의안사’를 기념하며 재정됐다.
31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미국 의안협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인 박종연 의안사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파크 센트럴 호텔에서 열린 미국 의안협회 추계학회에서 정회원 자격 요건을 뛰어넘은 공헌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아시아 최초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의안사는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에 받은 상금은 의안사를 꿈꾸는 개발도상국 희생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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