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료계는?] 은평성모병원, 혈액형 불일치 간이식 성공 등
[오늘 의료계는?] 은평성모병원, 혈액형 불일치 간이식 성공 등
  • 서정필
  • admin@hkn24.com
  • 승인 2019.10.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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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성모병원, 혈액형 불일치 간이식 성공

[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가 개원 후 처음으로 고난도 장기 이식인 혈액형 불일치 간이식에 성공했다.

이 병원 장기이식센터 간담췌외과 김동구 교수팀(소화기내과 배시현 교수, 간담췌외과 박정현, 박천수 교수)은 지난 9월 30일 간암으로 투병 중이던 50대 남성에게 20대 아들의 간을 이식하는 수술을 시행했으며, 환자는 건강을 회복해 이식 후 4주 만에 퇴원했다.

이번 수술은 이식 수술 중에서도 고난도 수술로 분류되는 혈액형 불일치 이식으로 수혜자와 기증자의 혈액형이 B형과 A형으로 서로 달라 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했다.

장기이식팀은 이식 전 환자 상태를 세심하게 확인하고 최신 혈장교환술 시설을 통해 수술 준비를 진행했다. 환자 역시 이식 수술 전 체중을 17kg 감량하며 의료진과 함께 철저한 준비에 나서는 등 의료진과 환자간의 교감과 노력이 빛을 발했다.

은평성모병원은 지난 4월 개원 후 100일 만에 신장, 심장, 간, 췌장, 각막 등 5대 장기이식을 연이어 성공했으며, 최근 조혈모세포이식 및 이번 혈액형 불일치 간이식 등 난도 높은 장기이식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간무협 "간호조무사 차별 중단 및 법정단체 인정 촉구"  

11월 3일 전국 간호조무사 대규모 결의대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는 오는 11월 3일 낮 12시30분 간호조무사 차별철폐 및 협회 법정단체 인정을 촉구하는 ‘전국 간호조무사 결의대회’를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개최한다.

간무협은 지난 임시국회에서 계류된 간호조무사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와 간호조무사에 대한 각종 차별의 철폐를 촉구할 예정이다. 

이 날 결의대회는 식전행사와 본행사로 진행되며, 본행사에서는 간호조무사 차별철폐 및 법정단체 인정을 촉구하는 집회참가자들의 퍼포먼스와 함께 대국민호소문을 낭독한다.

간무협은 지난 7월 15일 개최된 임시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간호조무사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안이 보건복지부의 찬성 대안이 제출되었음에도 특정 의원의 반대로 인해 통과되지 못하고 추후 논의하는 것으로 보류되자, 7월 28일 전국 간호조무사 대표자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연가투쟁을 결의한 바 있다.

간무협은 29일 현재 65일째 국회 앞 1인 시위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8월 20일 국회 앞에서 촛불집회를 개최했고, 9월 28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 간호조무사 법정단체를 반대한 국회의원 규탄집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편 간무협은 지난 8월 각 시도회별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9월과 10월에는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적으로 시군구분회와 병원별 간호조무사 회원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해 왔으며, 연가투쟁 참여 신청서를 접수해 현재까지 1만3658명이 참여했고, 이번 결의대회를 위해 1억6000만 원의 투쟁기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보라매병원, ‘제2회 서울형 시민공감응급실 심포지엄’ 개최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10월 24일 오후 병원 대강당에서 ‘제2회 서울형 시민공감응급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018년 12월 제1회 시민공감응급실 심포지엄 이후 운영기관별 사업 수행 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취약계층 응급환자의 진료지침 및 치료방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업현황, 케이스보고 및 지원체계(좌장: 송경준 보라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취약계층 환자 대상 서비스 디자인, 연구, 진료지침(김한범 서울의료원 응급의학과 과장) 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취약계층 환자 지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서울형 시민공감응급실’이란 응급실을 방문한 의료취약계층 환자에 대한 상담 및 관련 기관 연계 지원을 통해 치료 위주의 의료서비스를 넘어선 안전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보라매병원 등 서울시 산하 5개 공공의료기관에서 운영 중인 공공의료사업이다.

보라매병원은 응급의료센터 내 두 명의 전문 상담사가 취약계층에 대한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고신대복음병원-울산과학기술원, 바이오메디컬 의료인재 양성사업 주체 선정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4차산업혁명 기반의 바이오메디컬 의료 인재 양성 사업 주체로 울산과학기술원-고신대복음병원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4차산업혁명 분야에서 혁신적인 해외 의료 기관에 고신의대 및 복음병원의 임상 및 연구인력과 울산과학기술원의 연구인력을 팀으로 파견해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

병원 관계자는 “최근 우리 병원은 4차 산업혁명 의료 기반 지역혁신형 의사과학자 연구사업(62억)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에 다시 4차 산업혁명 기반 국책 인력양성 사업에도 선정돼 융합학문을 통한 4차산업 분야의 동남권 강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 광주여대와 산하협력 업무협약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는 10월 24일 광주여자대학과 산학연공생체제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와 광주여자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장일용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여자대학교와 교류와 협력체계의 구축해 교육 및 산학협력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HIMSS 디지털 헬스케어 어워드 수상

분당서울대병원이 의료 IT분야 세계 최대 커뮤니티인 미국의료정보학회(HIMSS)의 2019년도 아시아퍼시픽 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어워드를 수상했다.

아울러 이 병원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인 소아청소년과 황희 교수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 리더 50인에 선정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2007년부터 PDA 장치 및 바코드 시스템과 RFID 등의 기술을 도입해 의료행위를 체크하고, 환자의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오류를 자동으로 감지 · 예방하기 위한 솔루션인 CLMA(Closed-Loop Medication Administration)를 개발하고 적용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한 환자안전 향상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8년부터는 이러한 시스템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POCS(Point of Care System)를 구현해 보다 많은 영역에서 진료의 안전성을 높이고 간호사의 불필요한 수기작업을 감소시켜 직접간호 제공시간을 증가시키는 등 장기적으로 꾸준한 개선 노력을 해온 것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건국대병원, 5일 ‘무릎 관절염의 예방과 치료’ 건강강좌 개최

건국대학교병원은 11월 5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원내 대강당에서 ‘무릎 관절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이 병원 정형외과 이준규 교수가 무릎 관절염을 대비할 수 있는 예방법, 증상별 치료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가 모두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GC녹십자의료재단, 임직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전 직원들의 참여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헌혈은 이 재단이 지난 2012년부터 1년에 2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사랑나눔 행사로, 이날 모은 헌혈증은 백혈병 환우회로 전해져 혈액이 절실히 필요한 백혈병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재단 임직원을 비롯해 GC녹십자랩셀, GC녹십자지놈, GCCL의 임직원도 함께 동참했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은 “최근 헌혈자의 수가 감소하여 많은 병원과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행사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인도주의와 박애주의를 바탕으로 많은 나눔과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한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디치과, 해남군에서 의료봉사 실시

유디치과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전남 해남군 어르신 및 마을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나눔진료 - 희망치아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유디케어캠페인의 일환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의료소외계층, 저소득층을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7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전문적인 치과진료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장비가 마련된 '유디덴탈버스'를 활용해 전국 곳곳을 찾아가 나눔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디치과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한국농어촌공사와 대한조선㈜가 함께했으며, 전남 해남군 화원면, 현산면 마을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예방진료, 틀니 수리 및 세척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북대병원 ‘QI활동 경진대회’ 개최

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5일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한 ‘2019년 QI(Quality Improvement)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병원 내 의료질 향상 활동을 활성화하고 부서별로 진행된 의료질 향상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3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구연발표 9팀, 포스터발표 11팀 등 총 20개 팀이 참가해 부서별 질 향상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강서 미즈메디병원, ‘남성 난임 임신율 높이기’ 건강강좌 개최

강서 미즈메디병원은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키즈센터 지하 2층 로즈아카데미에서 ‘남성 난임 임신율 높이기’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남성 난임을 주제로 ▲예쁜 정자 골라내기(아이드림센터 이광 진료과장) ▲무정자증 남성에서 정자 찾아내기(비뇨의학과 김기영 진료과장)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서울스트리트저널 이승주 편집부국장(난임전문기자. 네이버 맘스홀릭 닉네임 ‘골통주부’)도 ‘정자의 모든 것’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2019년 뇌졸중 공개강좌’ 개최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오는 10월 29일 오후 2시 외래센터 7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뇌졸중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이 병원 신경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영양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뇌졸중의 진단과 내과적 치료’, ‘뇌졸중의 외과적 치료’, ‘뇌졸중의 예방’, ‘뇌졸중 환자의 식단 관리’등 치료와 생활습관, 식습관 등 일상생활에서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전 13시부터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혈당과 혈압측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아시아의료진 대상 저체온치료 교육 진행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계중환자부는 뇌신경계질환 저체온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신경중환자치료 전문의들과 지난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호텔에서 아시아 5개국 의료진 대상으로 저체온치료 챔피언 양성을 위한 ‘2019 제1회 KTTM 아카데미(Neuro TTM Teaching Course)’를 개최했다.

응급의학과에서 심정지 후 소생 치료에 많이 사용되어 온 저체온치료는 2000년 이후부터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료연구와 임상적 치료가 본격적으로 진행, 효과적인 임상결과들이 발표되면서 현재는 뇌졸중 치료로 점차 치료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외상성 뇌질환, 척수손상, 간질, 등 각종 신경계 손상뿐 아니라 패혈증과 심장마비 등에 대해서도 저체온치료가 더욱 활발히 적용되고 있는 추세다.

올해 처음 진행된 KTTM 아카데미는 신경과, 신경외과 및 중환자의학에 종사하면서 뇌손상 치료를 전문으로 담당하는 아시아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저체온치료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포함해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 총 5개국에서 30명의 의료진이 참석했다.

 

동산병원, 31일 ‘류마티스 건강강좌’ 개최

계명대 동산병원은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5층 세미나실1에서 ‘류마티스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한류마티스학회의 제10회 골드링캠페인의 일환으로, 환자와 가족, 의료진이 함께 류마티스질환 치료의 희망을 약속하는 류마티스질환 올바로 알기 공공캠페인이다.

강좌에서는 류마티스내과 김상현, 손창남, 채진녕, 정혜진 교수가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골관절염, 관절염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혈자극 통한 감정자유기법’ 신의료기술 등재 확정

한의학 경락이론에 기반을 둔 ‘경혈 자극을 통한 감정자유기법(Emotional Freedom Technique using Acupuncture Points Tapping)’이 한의의료기술 중 최초로 신의료기술에 등재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4일 ‘경혈 자극을 통한 감정자유기법’을 신의료기술에 추가한다는 내용의 ‘신의료기술의 안정성, 유효성 평가결과’를 확정 고시했다.

‘감정자유기법’은 ‘모든 부정적인 감정은 경락체계의 기능이상으로 나타난다’는 전제 아래 경락의 기시(起始)와 종지(終止)의 정해진 경혈점들을 두드려 자극해 경락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안정시키는 치료법으로, 준비단계와 경혈 자극 단계, 뇌조율 과정의 3단계로 이뤄진다.

보건복지부는 고시를 통해 ‘경혈 자극을 통한 감정자유기법’이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결과 ▲손가락으로 경혈점을 두드리는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환자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지 않아 안전함 ▲고식적 치료 등과 비교시 유의하게 증상 완화 효과를 보여 유효함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부정적 감정 해소 등 증상을 개선하는데 있어 안전하고 유효함 평가를 받음으로써 신의료기술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내달 1일 ‘COACT TAVI 워크숍’ 개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에서 11월 1일(금) 오후 3시부터, 반포 한강시민공원 세빛섬 가빛 3층 비스타 홀에서 제 3회 COACT TAVI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7년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되는 워크샵으로써 전국의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TAVI)을 배우고픈 심장중재 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보다 많은 국내의 의료진들에게 TAVI 시술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초기 시술 세팅에 필요한 진단부터 시술을 위한 준비(시설, 장비, 기구, 신고서류) 사항을 알려주고, 각 센터에서 경험했던 시술들을 공유하는 BASIC Learning program과 시술 중 중요하거나 복잡한 케이스를 소개한다.

 

아주대병원, 암생존자를 위한 힐링캠프 진행

아주대학교병원 경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암생존자를 위한 1박 2일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암생존자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및 건강관리 교육 등을 통해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캠프는 ▲‘나’움직이기(신체활동증진) ▲‘나’사랑하기(이완명상) ▲‘나’표현하기(소통과 공감) ▲자신감 회복하기(이완명상) ▲자신감 강화하기(건강한 자기관리) 등이 진행됐다.

 

상계백병원, 재난대비 모의훈련 실시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조용균 원장)이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으로 인한 지역사회의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5일 재난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노원구 하계동 서울시립과학관 뒷산에서 발생한 화재가 강풍으로 인해 과학관으로 확산되어 대량 환자가 유입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었으며, 응급의학과 의료진을 비롯하여 약 120여명의 교직원이 참여했다.

훈련에서는 재난으로 인한 대량 환자 유입에 대처하여 각 부서 재난대책 요원들이 주차장에 임시로 환자분류소와 응급진료시설을 구축하고 사상자를 긴급, 응급, 비응급 환자 등으로 분류하여 이송 및 치료하는 과정을 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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