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24시] 종근당고촌재단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명예의 전당 헌액 등
[제약·바이오 24시] 종근당고촌재단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명예의 전당 헌액 등
  • 안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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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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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명예의 전당 헌액

종근당고촌재단은 최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좌)과 종근당고촌재단 최정길 사무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최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좌)과 종근당고촌재단 최정길 사무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최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년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제약업계 최초로 '교육기부대상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한 해 동안 교육기부에 기여한 기업·공공기관·단체·대학·개인 등을 포상해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3회 수상자는 교육기부대상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고촌이종근기념관을 운영하며 약사체험, 제약회사 연구원체험, 큐레이터체험, 캘리그라피워크숍, 비주얼씽킹워크숍 등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한 공로로 2016년과 2017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는 융합인재교육(STEAM) 기반의 기업가체험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하고 교육대상을 저소득층으로 확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3회 수상으로 교육기부대상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됐다.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종근당고촌재단을 설립한 고촌 이종근 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해에 교육기부대상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평생을 장학사업에 헌신한 이종근 회장의 정신을 이어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동제약, 부산 성일여고서 '김보라가 간다' 행사 진행

광동제약은 최근 비타500 모델 김보라와 함께하는 '꿈꿔라 비타 세대, 힘내라 고3!' 캠페인의 일환으로 부산 성일여자 고등학교를 방문해 '김보라가 간다' 행사를 진행했다.
광동제약은 최근 비타500 모델 김보라와 함께하는 '꿈꿔라 비타 세대, 힘내라 고3!' 캠페인의 일환으로 부산 성일여자 고등학교를 방문해 '김보라가 간다' 행사를 진행했다.

광동제약은 최근 비타500 모델 김보라와 함께하는 '꿈꿔라 비타 세대, 힘내라 고3!' 캠페인의 일환으로 부산 성일여자 고등학교를 방문해 '김보라가 간다' 행사를 진행했다.

성일여고는 지난 9월 한 달 간 비타500 브랜드 사이트에서 진행된 수능응원 메시지 응모에 참여해 전국 1000개교 이상의 고등학교 가운데 누적점수를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이벤트 장소로 선정됐다.

학교를 찾은 김보라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재학생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서는 반별로 수능응원 구호를 외치는 '데시벨을 높여라'와 '보라와 함께 하는 텔레파시 게임' 등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돼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동제약은 약 700명의 전교생에게 비타500과 비타500 젤리 등을 선물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이 출시된 해인 2001년에 태어난 학생들이 올해 수능을 보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국의 고3 학생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SK케미칼 '행복한 그린스쿨' 교육부 인증 획득

교육부 서유미 차관보(왼쪽 두 번째)가 인증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교육부 서유미 차관보(왼쪽 두 번째)가 인증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케미칼은 최근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환경교육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인증을 획득했다. SK케미칼이 교육 관련 사회공헌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인증기간은 3년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SK케미칼 행복한 그린스쿨은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의 의미와 중요성을 전달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하기 위한 회사의 대표적인 교육 CSR 프로그램이다. 지난 8년 동안 총 7720명의 초등학생이 프로그램을 수강할 정도로 학생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한 그린스쿨은 게임 속 캐릭터인 '명탐정 그린'이 대기오염과 해양오염을 일으키는 악당에게 친환경 솔루션으로 대항하며 지구의 환경을 지킨다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교재를 활용했다. 이런 스토리를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흔히 즐기는 보드게임 형태로 만든 것이 인기의 비결인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SK케미칼 김성우 홍보팀장은 "행복한 그린스쿨은 초등학생들이 게임 속 과제들을 직접 해결하는 과정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기획했다"며 "게임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재미와 학습효과를 동시에 얻는 것이 프로그램의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사할린서 '동포들과 함께하는 가족음악회' 개최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최근 사할린영사관 및 사할린한인협회와 함께 러시아 사할린 한인문화센터에서 '러시아 사할린 동포들과 함께하는 유나이티드 가족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할린한인협회장을 비롯해 사할린주정부 관계자, 현지 한인 동포 300여 명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사할린 동포들은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에 의해 사할린으로 이주 후 전후 냉전 등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귀국하지 못하고 이산의 아픔을 겪었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현재까지도 아픔을 겪는 한인들을 위문하며 한민족으로서 유대감을 고취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공연은 한국의 전문 음악가 김현지(바이올린), 조한민(타악), 문새한별(해금), 추현탁(가야금)이 꾸몄다. '꽃날', '최옥삼류 가야금산조', '비'(悲), '장구산조', '홀로 아리랑', '아리랑' 등 전통 가곡뿐 아니라 '사랑의 인사', '차르다시', 'You raise me up' 등 친숙한 클래식 곡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강덕영 이사장은 "현지 동포 및 후손들이 우리 문화 예술의 정수를 경험하고 고국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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