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료계는?] 대림성모병원, 첨단 3.0T MRI 본격 가동 등
[오늘 의료계는?] 대림성모병원, 첨단 3.0T MRI 본격 가동 등
  • 박정식
  • admin@hkn24.com
  • 승인 2019.10.2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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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성모병원, 첨단 3.0T MRI 본격 가동

대림성모병원이 최근 도입한 첨단 3.0T MRI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23일 대림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번 MRI 도입으로 초정밀 유방 영상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소요시간이 길었던 MRI 촬영이 유방암 초진 환자는 20분 이내, 재진 환자의 경우에는 12분 이내에 가능해졌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첨단 3.0T MRI 도입으로 영상의 질을 향상시켜 더욱 정확한 검사와 진단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첨단 의료기기를 도입하고 진료환경을 개선해 환자분들께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림성모병원이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필립스의 ‘Ingenia(인제니아) 3.0T Q’다. 디지털 브로드밴드 기술을 적용, 영상의 노이즈를 대폭 개선해 선명한 진단 영상을 제공한다. 또 인공지능 체제를 통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향상시켰으며 기존 대비 소음을 최대 80% 감소시켰다.

 

서울성모병원, 제7회 뇌종양 이야기 공개강좌 개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뇌신경종양센터가 오는 30일 낮 12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병원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일반인들을 위한 교모세포종을 중심으로 뇌종양에 대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강좌는 뇌신경종양센터장 전신수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경외과 박재성 교수의 ‘교모세포종의 표준치료’, 안스데반 교수의 ‘교모세포종의 임상시험과 최신치료’, 암센터 이수연 전문간호사의 ‘일상에서의 대처’ 등으로 구성되며, 질의응답 시간이 함께 진행된다.

전신수 뇌신경종양센터장(신경외과 교수)은 “이번 건강강좌는 제한된 진료시간 때문에 충분히 설명 드리지 못했던 궁금한 사안들을 상세히 설명드릴 수 있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충분히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하대병원 우주항공의학센터, 공동세미나 개최

인하대병원 우주항공의학센터는 지난 19일 미국 노퍽주립대학교(Norfolk State University) 및 이스트버지니아 의과대학(East Virginia Medical School)과 우주항공의학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5월 인하대병원과 미국노퍽주립대가 우주항공의학분야 공동연구를 위해 체결한 양해각서를 기반으로 마련됐으며, 이스트버지니아 의대 리차드 브리튼 교수 및 레리 센포드 교수와 노퍽주립대 윤학순 교수, 인하대병원 김영효 교수가 발표를 했다.

세미나에서는 향후 달, 화성, 심우주 유인탐사에서 우주방사선이 인체에 미치게 될 뇌, 수면, 인지력 장애 및 중력 변화의 인체 영향 등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각 기관이 가진 강점 연구분야의 결과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중장기적으로 우주생물학 국제연구플랫폼인 비온(Bion)우주프로그램 참여를 목표로 연구 일정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대한암협회, 11월1일 ‘암 극복’ 뮤지컬 공연 진행

대한암협회가 캔서테인먼트(Cancer+Entertainment) 기업 ‘박피디와황배우’와 함께 11월1일 오후 7시30분 다리소극장에서 암 극복 및 사회복귀를 위한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1부 토크콘서트 ‘암 it 수다’에서는 자신의 아픔을 드러내고 소통하면서 긍정적으로 암을 극복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암 투병 방송 유투버 신현학(학이사는세상), 김세형(우뚝이)과 소아암 경험자 한윤정(대학생)을 패널로 초대해 암 극복 이야기와 대한민국 젊은 암 경험자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눈다.

2부 뮤지컬 ‘아미고 아미가’는 실제 암 경험자인 박피디(가명), 황배우(황서윤)가 직접 겪은 암 경험담을 드라마로 풀어내어 암 진단부터 다시 일상과 사회로 복귀하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공연은 전 좌석 무료로 진행되며, 암 경험자와 가족, 암 경험자의 사회복귀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단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은 (주)박피디와황배우 공식 SNS 계정 및 대한암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건협 부산건강검진센터, 지하철 안평역서 건강캠페인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는 지난 17일 지하철 4호선 안평역에서 건강캠페인을 열고, 안평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했다.

건협 부산검진센터는 부산시민들의 건강 체크와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건강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미즈메디병원, 30일 ‘2019 핑크리본 유방암 건강강좌’ 개최

강서 미즈메디병원은 오는 30일 오후 2시 로즈아카데미에서 ‘2019 핑크리본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유방·갑상선암센터 임성묵 진료과장의 ‘유방암의 이해 및 위험 요소’를 시작으로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유방·갑상선암센터 김도일 센터장) ▲유방암의 자가 진단법 & 예방가이드(임성묵 진료과장) 순으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유방암은 여성호르몬, 유전적 요인, 음주, 환경호르몬이 위험인자로 우리나라 여성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유방암학회는 급증하는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0월을 ‘유방암 예방의 달’로 정하고 2005년부터 핑크리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병원, 11월23일 ‘2019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개최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11월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병원 지하 1층 비전홀에서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인천 지역주민 누구나 2인 1조로 1개 팀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경진대회에서는 팀별 심폐소생술과 심장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을 평가한다.

참가 전, 반드시 사전 접수를 해야 하며,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방문해 참여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메일로 제출 또는 팩스(032-240-8596)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는 병원의 응급의료 전문 인력이 공정하게 심사·평가하며, 모든 참가팀에게는 참가상을 수여한다. 장려상부터 대상까지 총 7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우즈베키스탄 국가혁신보건의료위원장 내방

서울대치과병원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지난 14일 로프샨 이자모프(Dr. lzamov rovshan shavkatovich) 우즈베키스탄 국가혁신보건의료위원장이 내방했다.

서울대치과병원에 따르면 로프샨 이자모프 국가혁신보건의료 위원장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외래진료실. 전신마취시설과 회복실을 둘러봤다.

이어 우즈베키스탄 구강보건증진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에서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한편 서울대치과병원은 2007년부터 러시아 연해주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강제이주 1세대 고려인을 위한 의치보철(틀니)제작 사업을 하는 등 해외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전북대병원-전북테크노파크, ‘제1회 특허·기술박람회’ 개최

전북대학교병원과 전북테크노파크가 11월6일 제1회 특허·기술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병원과 외부 기업들의 지적재산권 개발을 장려하고 의료기기업체들과 밀접한 기술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 정영철 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이번 특허박람회를 통해 원내 구성원들이 이뤄낸 지적재산의 결실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유관기관 및 업체와의 지속적인 관계발전을 통해 도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암센터, ‘연명의료결정제도 바로 알기’ 캠페인 개최

국립암센터 오는 24일 병원동 1층 로비, 검진동 8층 대강의실 및 세미나실에서 각각 ‘연명의료결정제도 바로 알기’ 캠페인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 기념 주간을 맞아 연명의료결정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국립암센터는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홍보 및 상담 부스 운영, 연명의료결정제도 퀴즈 이벤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 1시30분 검진동 8층 대강의실 및 세미나실에서는 간담회를 개최해 환자 및 보호자, 의료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등록기관 운영 현황과 등록기관별 업무 현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동병원, 몽골 자브항 의료관광단 유치

몽골 자브항도(道) 의료관광단이 부산 대동병원을 방문했다.

23일 대동병원에 따르면 몽골 자브항도(道) 의료관광단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건강검진과 이비인후과 수술 및 치료 등을 위해 대동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 귀·코·목센터 등을 방문했다.

이번에 대동병원을 찾은 몽골 의료관광단은 자브항도의 바트자한 다이마 도지사를 비롯해 20여명이었다.

대동병원 최은정 국제진료센터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이번 의료관광단은 질병에 대한 조기 발견을 위한 종합건강검진을 비롯해 몽골에서 치료하기 어려운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등에 대한 검사 및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병원은 2017년 몽골 자브항과 MOU를 체결해 나눔 의료, 환자 교류, 의료진 전문 교육 등 의료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박경환 병원장과 정형외과 김영준 과장, 가정의학과 최은정 국제진료센터장을 비롯한 의료봉사단이 현지를 방문해 자브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시행한 바 있다.

 

경희의료원 총무팀 성상헌 팀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경희의료원 총무팀 성산헌 팀원이 지난 22일 제12회 사이버치안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성상헌 팀원은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서 위촉하는 ‘누리캅스(사이버 명예경찰)’로 활동하며 인터넷상의 유해정보 신고 및 건전한 사이버문화 형성에 앞장서왔다.

성 팀원은 “인터넷을 통해 음란물 등 유해정보를 손쉽게 습득할 수 있다는 것에 아이를 키우는 아빠의 책임감으로 활동을 하게 됐다”며 “직장에서는 내원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직원으로서, 대외적으로는 사이버 명예경찰로서 본분을 잊지 않고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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