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의료방사선 피폭선량 0.45mSv … 전년도보다 ↓
지난해 의료방사선 피폭선량 0.45mSv … 전년도보다 ↓
질병관리본부, ‘2018년 의료방사선 관계종사자 피폭선량 통계연보’ 발간
  • 박정식
  • 승인 2019.10.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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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의료방사선 관계 종사자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평균 6%씩 증가했으며, 연간 평균 방사선피폭선량은 전년도보다 감소했다.

23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8년도 의료기관 방사선관계종사자의 개인피폭선량 연보’에 따르면 전국의 방사선관계종사자 수는 2014년 7만1096명에서 2018년 8만9025명으로 연평균 약 6%씩 증가했다.

연도별로 보면 2014년 7만1096명, 2015년 7만6493명, 2016년 8만115명, 2017년 8만4237명, 2018년 8만9025명이다.

방사선관계종사자 수, 피폭선량, 주의통보 현황. (자료=질병관리본부)
방사선관계종사자 수, 피폭선량, 주의통보 현황. (자료=질병관리본부)

 

연간 평균 방사선피폭선량은 2018년 0.45mSv(밀리시버트)로 전년도 보다 0.03 mSv 감소했다.

연도별로 보면 2014년 0.41mSv, 2015년 0.39mSv, 2016년 0.44mSv, 2017년 0.48mSv, 2018년 0.45mSv다. 연간 선량한도인 50 mSv와 비교하면 100분의 1 이하 수준이나, 일본 0.32mSv(2017년), 캐나다 0.06mSv(2016년), 영국 0.066mSv(2010년) 등 선진국과 비교하면 아직은 높은 수준이다.

분기 5mSv를 초과해 ‘주의’ 통보된 종사자는 699명이다. 이는 전체 방사선관계종사자의 0.8% 수준이며, 지난 5년간 1% 미만으로 관리되고 있다.

올해 3월 기준 전국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X-선 장치 수는 8만9955대로이며, 3만8472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의원 7만547대(3만4571기관), 병원 1만1334대(3544기관), 종합병원 8074대(357기관)이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방사선관계종사자에 대한 피폭선량을 낮추기 위해 의사, 방사선사, 간호사,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종사자에 대해 직종별로 의료방사선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시행하는 시범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다”며 “방사선관계종사자의 피폭선량을 줄이기 위해 의료기관 스스로 종사자에 대한 방사선 안전관리교육 및 방사선 촬영 시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8년도 의료기관 방사선관계종사자의 개인피폭선량 연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방문해 정책정보 → 의료방사선안전관리 → 의료방사선게시판 → 피폭선량관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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