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24시] 동아제약, 화장품 브랜드 '파티온' 론칭 등
[제약·바이오 24시] 동아제약, 화장품 브랜드 '파티온' 론칭 등
  • 안상준
  • admin@hkn24.com
  • 승인 2019.10.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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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화장품 브랜드 '파티온' 론칭

동아제약 파티온 '노스캄 리페어 겔크림'
동아제약 파티온 '노스캄 리페어 겔크림'

동아제약은 최근 더마 화장품 브랜드 '파티온'(FATION)을 론칭했다.

브랜드명인 파티온은 '운명'을 뜻하는 라틴어 FATI와 '켜다'라는 의미를 지닌 영어 ON의 합성어로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깨워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신감으로 빛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파티온의 제품 라인업은 흔적 케어 라인 '노스캄 리페어', 보습 케어 라인 '딥 배리어', 남성 스킨케어 라인 '옴므' 등 3가지로 구성됐다.

노스캄 리페어는 토너, 앰플, 겔 크림, 클렌징워터 등 6종으로 구성됐으며, 주력 제품은 '노스캄 리페어 겔 크림'이다. 노스캄 리페어 겔 크림은 소듐헤파린, 덱스판테놀, 알란토인, 쑥잎 추출물 성분이 함유됐으며 손상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

하이퍼 알러제닉(알레르기), 피부 자극 테스트는 물론 여드름성 사용 피부 적합 테스트도 완료해 여드름 피부에도 사용 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딥 배리어는 4종으로 이뤄졌으며 '딥 배리어 크리미 토너'가 대표제품이다. 이 제품은 2중 보습 개선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피부 속과 겉을 이중으로 케어하여 건조한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불어 넣는다.

옴므는 지친 남성 피부에 생기 및 활력을 부여한다는 컨셉으로 만들어졌으며 동아제약 대표 제품 박카스의 타우린 성분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바이탈 타우리닌-B 콤플렉스 성분이 지친 남성 피부에 활력을 선사한다.

옴므는 클렌징폼, 스킨, 에센스, 선스틱 4종으로 구성됐으며, 하이포알러제닉 및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2030 세대를 대상으로 파티온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파티온이 의미하는 브랜드명처럼 고객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안국약품·대구경북과학기술원, 신규 항암제 공동연구 계약 체결

안국약품과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은 최근 항암 바이오신약 후보 물질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DGIST는 항암제 신약후보 물질을 도출하고 안국약품은 전임상과 임상 및 글로벌 사업화를 진행한다.

DGIST 예경무 교수는 "세포 수준에서 활성을 갖는 항암 신약 후보물질을 기존 방법에 비하여 효과적으로 선별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바이오 신약 개발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DGIST와의 이번 계약을 통해 안국약품의 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을 더욱 확대·강화함으로써 'first-in-class' 항암 신약 등의 개발을 착실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국약품은 지난해 말 호주 임상 1상 IND 승인을 받은 프로젝트를 비롯해 오는 2020년 미국 임상 1상 IND 승인을 목표로 추가적인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등 바이오 의약품의 글로벌 개발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지난 7월 말에는 레피젠과 리피바디를 활용한 노인성황반변성 제품 개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에 DGIST와 계약체결을 추가함으로써 바이오 의약품 개발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동화약품 '후시딘과 함께하는 홍명보 축구교실 페스티벌' 개최

동화약품은 최근 반포종합운동장에서 '2019 후시딘과 함께하는 홍명보 축구교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동화약품은 최근 반포종합운동장에서 '2019 후시딘과 함께하는 홍명보 축구교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동화약품은 최근 반포종합운동장에서 '2019 후시딘과 함께하는 홍명보 축구교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홍명보 축구교실 외에 인근 축구교실 어린이 등 총 30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홍명보 축구교실과 김병지 축구교실의 라이벌 매치가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팀은 각 축구교실 어린이 선수들을 연령별로 나눠 구성됐으며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김병지 감독의 지휘 아래 접전을 펼쳤다.

홍명보 감독은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10년째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 준 동화약품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내 유소년 축구 발전과 더불어 우리 아이들이 몸과 마음의 상처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화약품 후시딘은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홍명보 어린이 축구교실을 후원 중이다. 이외에도 인형극을 통해 생활안전 수칙을 전달하는 '유치원 생활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초부터는 어린이들의 등·하교 교통안전을 위한 '스쿨존 안전캠페인'도 시작했다.

 

광동제약, 제주삼다수와 함께 한 다섯 번째 집수리 봉사 실시

광동제약의 '제주삼다수와 함께 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 장면.
광동제약과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는 최근 제주도 서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조손가정을 찾아 '제주삼다수와 함께 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광동제약과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는 최근 제주도 서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조손가정을 찾아 '제주삼다수와 함께 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 회사의 제주 집수리 봉사는 이번이 다섯 번째로, 제주삼다수의 유통사로 제주도와 인연을 맺은 후 펼쳐 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이날 광동제약이 방문한 가정은 고령의 할머니와 어린 손녀가 거주하고 있는 노후 주택이었다. 찌그러진 출입문과 곰팡이로 뒤덮인 벽지, 곳곳에 방치된 거미줄과 떨어져나간 타일, 제구실을 하지 못하는 욕실 등이 할머니와 손녀의 안전과 위생을 위협하는 상황이었다.

자원봉사자들은 현관문을 바로잡은 뒤 방충망을 보수하고 도배, 장판, 타일 등을 새로 시공했다. 또한 우천에 대비한 비가림을 설치하고 노후된 외벽을 손질한 뒤 도색 작업을 벌여 거주자들이 온기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광동제약 유통기획부 구준모 이사는 "이번 집수리를 계기로 할머니와 손녀에게 희망이 가득한 '러브하우스'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제주지역의 주거 빈곤층을 위한 봉사를 계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지난 2008년부터 희망의 러브하우스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외에도 연탄 나눔, 헌혈, 꽃동네 봉사활동, 쌀 나눔, 자선 바자회 등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각종 기부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태식 전무, 행안부 장관 표창장 수상

서울강남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 회장을 13년째 맡고 있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태식 전무는 최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 전무는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했으며, 특히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디엠바이오, 인천테크노파크와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디엠바이오 민병조 대표와 인천테크노파크 서병조 원장이 업무협약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디엠바이오 민병조 대표(왼쪽)와 인천테크노파크 서병조 원장이 업무협약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디엠바이오는 최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6층 대회의실에서 인천테크노파크와 '바이오산업 육성 및 협력 확대'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디엠바이오 민병조 대표와 인천테크노파크 서병조 원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가의 미래성장동력이자 인천의 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조성 등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기술정보 교류 및 인프라 공동 활용, 중앙정부사업 발굴·기획, 바이오클러스터 구축, 정책개발 및 자문, 기술지원 외에도 '바이오 공정 인력양성센터' 구축을 통해 바이오산업 전문 인력 양성에 있어서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디엠바이오는 동아쏘시오그룹이 메이지세이카파마와 합작해 설립한 바이오시밀러 전문 회사다. 총 8,000리터 규모의 cGMP급 항체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인 PMDA로부터 생산시설에 대한 GMP 적합성 승인을 받았다.

디엠바이오 민병조 대표는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자리한 송도국제도시는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로서 매우 매력적인 도시"라며 "인천테크노파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천지역 바이오헬스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테크노파크 서병조 원장은 "디엠바이오의 의약품제조 관리기준(GMP) 시설 구축 노하우 등은 향후 전문인력 양성 등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바이오헬스산업의 성장 속도를 높이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美 건강 기능성 제품 전시회 참가

일동바이오사이언스와 뉴트라얼라이언스 전시부스.
일동바이오사이언스와 뉴트라얼라이언스 전시부스.

일동홀딩스 계열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미국 건강기능식품 및 원료 전시회 '2019 서플라이사이드 웨스트'에 참가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분할 설립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전문 회사다. 국내외 유수 업체에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서플라이사이드 웨스트는 건강기능성제품 분야의 북미 최대 규모 전시회로, 올해는 지난 17~1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됐으며 전 세계 65개국 1300여 개 업체와 1만70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현지 제휴사인 뉴트라얼라이언스와 함께 행사장에 전시부스를 열고 전문 인력을 파견해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제품과 4중 코팅 기술을 비롯한 원천기술 등을 홍보했다.

뉴트라얼라이언스는 미국의 헬스케어 제품 및 원료 유통 전문회사이며, 지난 3월 일동바이오사이언스와 유산균 원료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뉴트라얼라이언스는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유산균 원료 등을 현지에 유통하기 위해 FDA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뉴트라얼라이언스를 통해 미주 진출을 꾀할 예정"이라며 "원료는 물론, 제품 등으로 시장 공략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콜마, 2020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 개시

한국콜마는 최근 2020년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했다.

채용 분야는 한국콜마 화장품 및 제약을 비롯해 관계사인 콜마비앤에이치, 콜마파마, 씨제이헬스케어의 연구원, 품질관리, 생산, 생산관리, 영업·마케팅 등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공채부터 연 1회 대규모 공채에서 상∙하반기 공채와 수시 채용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하며, 최근 협업 친화형 채용 트렌드에 발맞춰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에 대한 이해와 접근을 충분히 검토한 지원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회사 측은 스펙보다 인성을 중심으로 하는 '유기농경영'을 바탕으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강조하고 있다. 유기농경영은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오래 머물게 한다는 한국콜마의 인재경영 방식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자신이 지원하는 회사와 분야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접근이 필요하다"며 "지식을 뽐내는 것보다 겸손한 태도로 임하는 것이 좋은 인상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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