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료계는] 한국연구재단, ‘엘스비어’와 업무협약 등
[오늘 의료계는] 한국연구재단, ‘엘스비어’와 업무협약 등
  • 서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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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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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상 확대 운영

[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부산 영도병원은 다음달 1일부터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결정에 따라 영도병원의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적용 병상은 기존 1개 병동 40병상에서 2개 병동 81병상으로 늘어난다.

그간 영도병원은 2022년까지 정부가 설정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10만 병상 확대 계획에 발맞춰 그동안 간호인력 확충, 관련시설 및 장비 개선 등으로 서비스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고신대병원-팜캐드, 인공지능 신약개발 협약 체결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PharmCADD(이하 팜캐드)와 21일 병원 장기려센터 6층 소회의실에서 신약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약개발에 대한 AI기술 적용, 기술 및 노하우의 상호 교환,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신약은 기존 약물에 대한 복제품이나 합성품이 아니라 기존 약물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거나 새로운 약물로서의 독창성을 지녀야 하며 약효와 안전성 면에서 기존 약제보다 현저하게 개선된 약물로서의 우월성을 지녀야 한다. 신약개발을 위해서는 연구 단계에서의 타깃 선정과 임상시험을 거쳐 승인을 받는 개발 단계로 분류하게 된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간의 날’ 맞아 공개건강강좌 개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10월 25일 금요일 오후 2시 별관 9층 강당에서 제20회 ‘간의 날’ 기념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만성바이러스 간염의 관리(가톨릭의대 소화기내과 송도선 교수) ▲간경변치료 가능한가?(소화기내과 석기태 교수) ▲완치를 위한 도전-간암(연세의대 소화기내과 이현웅 교수) 총 3개의 세션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이번 강좌는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한국연구재단, 국제적 출판사 엘스비어와 업무협정 맺어

한국연구재단이 해외 유통망 확보로 국내 학술지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국제적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손을 잡았다.

한국연구재단은 22일 대전청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KCI 우수등재학술지의 스코퍼스(Scopus) 등재 추천, 학술정보 데이터베이스(DB) 통합·연계, 출판윤리 정보 공유 등에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엘스비어는 네덜란드 기반의 국제적인 출판사다. 2004년 구축한 스코퍼스는 5000개 이상 출판사에서 발행하는 2만4600여종의 학술지와 20만7000여종의 단행본에 대한 서지정보 및 인용정보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 인용색인 데이터베이스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엘스비어는 KCI 우수등재학술지를 간소화 된 심사절차를 통해 자사 보유 학술정보 DB인 스코퍼스에 등재한다.

 

전북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알기’ 캠페인 실시

전북대학교병원이 ‘세계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2019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알기’ 캠페인을 벌였다.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전라북도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긍정적인 인신 전환을 위한 것으로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익산역 맞이방 및 광장에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엠마오사랑병원 △예수병원 △원불교 원병원 △익산성모병원 이 함께 참여해 각종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알기 O/X퀴즈, 건강상담, 응원메세지 작성 등의 활동을 펼쳤다.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개원 기념 심포지엄 개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심뇌혈관병원 개원을 기념해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심뇌혈관병원의 중점 센터인 심혈관센터(장기육 센터장), 뇌혈관센터(구자성 센터장), 대동맥/말초혈관센터(윤상섭 센터장) 소개와 더불어 질환별 각 분야에 대한 내외과적 치료 및 중재시술의 최신 지견과 앞으로 발전 방향에 대해 공개강좌와 영양식 체험, 심장재활운동 강의, 축하 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심뇌혈관병원장 신용삼 교수는 “서울성모병원이 이미 국내외적으로 심장혈관, 뇌혈관 및 대동맥을 포함한 말초혈관 질환의 진료와 연구를 선도해왔으며, 이번 심포지엄은 심뇌혈관병원의 개원과 더불어 우리나라 심뇌혈관질환 분야의 진료와 연구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랑모아통증의학과, 대구가톨릭대의료원에 발전기금 기부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은 지난 16일 대구 달서구 죽전동에 위치한 사랑모아통증의학과의원으로부터 의과대학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부 받았다.

기부금은 의과대학 발전 및 우수한 교육 환경 조성, 인재 양성 등을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경수 대구가톨릭대의료원장은 “의과대학 발전을 위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문적인 인재는 물론, 환자 먼저 생각하는 가슴 따뜻한 의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 영상진단 정당성 가이드라인 마련

질병관리본부는 방사선 피폭을 수반하는 영상검사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실시되도록 정책 연구 사업을 통해 영상진단 정당성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의료방사선의 적정 사용을 유도하고 불필요한 방사선 피폭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의료분야 중 12개 분과에 대해 105개 핵심질문에 따른 202개 권고문을 설정했다.

가이드라인에서는 4단계의 권고등급 체계를 마련했으며 대상 검사의 상대적인 방사선량 정보를 기호를 사용해 알기 쉽게 표기했다.

또 권고내용을 하나의 주제어로 검색시 혼란을 줄이기 위해 분과별로 작성해 활용성을 높였다.

 

중앙대병원, 내달 1일 ‘류마티스관절염’ 건강강좌 개최

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류마티스관절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여성환자가 남성환자에 비해 약 3배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표적인 증상은 아침에 관절이 뻣뻣하고 부기가 가라앉지 않는 것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관절 주위 근육이나 인대가 수축되어 더욱 뻣뻣해지기 때문에 관절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류마티스관절염, 아름답게 극복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류마티스관절염의 증상과 진단(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 ▲류마티스관절염의 최신치료(류마티스내과 최상태 교수) ▲류마티스관절염의 운동치료(재활의학과 범재원 교수) ▲관절염에 좋은 식이요법(영양관리팀 유혜숙 부장)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북삼성병원, 임직원 유튜브 크리에이터 운영

강북삼성병원이 대내외 소통을 위해 병원 임직원 크리에이터를 선발했다.

병원 측은 “기업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내 직원이 등장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직원들이 직접 유튜버가 되어 자율적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라고 설명했다.

강북삼성병원 임직원 크리에이터는 총 10팀(32명)으로 콘텐츠 제작 능력, 미디어에 대한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됐다.

강북삼성병원 임직원 크리에이터들은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0편이 넘는 영상을 제작했다.

 

서울대치과병원, 31일 ‘영구치아 손상’ 주제 강좌 개최

서울대치과병원이 오는 31일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옛 제1강의실)에서 '영구치아를 다쳤어요'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그 원인과 부위는 다를 수 있지만, 치아 및 지지구조 손상은 예기치 못하게 발생한다. 영구치아가 부러지거나 빠지는 등의 손상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한다면 치아를 보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며, 보존하지 못하더라도 향후 치료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원스톱협진센터 유연지 교수(치과보존과 전문의)와 함께 치아의 손상종류와, 손상별 응급처치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좌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원자력병원, 지하철역 의료봉사 실시

원자력병원은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태릉입구역 역사에 이동 건강검진소를 설치하고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원자력병원 의료 봉사팀은 매년 2회 씩 봄·가을에 지하철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골밀도 등 기본검진을 비롯해 건강상담을 이어 오고 있다.

원자력병원 홍영준 병원장은 “기본검진을 통해 내 건강상태를 알고대사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며 "지하철 역사 내에서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건강검진을 받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나들이 길에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일산병원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 건강강좌 개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10월 25일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 뇌세포가 죽고 원래 그 세포가 담당했던 기능이 상실되는 질병으로 일반적으로 중풍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망 원인 3위 안에 손꼽을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이다.

서권덕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뿐 아니라 증상이 나타날 경우 대처법, 뇌졸중 치료와 합병증 예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환자들이 조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울산대병원, ‘실험동물 위령제’ 개최

울산대병원 생의과학연구소는 22일 인류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희생된 실험동물들의 고귀한 넋을 기리는 ‘실험동물 위령제’를 열었다.

생의과학연구소는 실험 및 연구에 이용된 동물들을 위로하고 동물 애호사상 고취와 생명의 존엄성 고찰을 위해 작년부터 위령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위령제에는 생의과학연구소 연구원과 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해 희생된 실험동물에 대한 위혼문 낭독과 묵념, 헌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대병원, 공개채용 통해 장애인 7명 채용

전북대병원은 장애인(맞춤 훈련생) 공개채용 공고를 통해 사무보조 및 진료 보조 업무를 담당할 7명의 채용예정자를 확정하고 맞춤 훈련에 들어갔다.

이번 훈련은 장애인에 대한 고용의 질 향상과 안정화를 위한 것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앞서 병원과 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는 이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미국정형외과학회장 말로니 교수, 한국 방문

미국정형외과학회(AAOS·American Academy of Orthopedic Surgeons) 학회장 윌리엄 말로니 교수(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가 17부터 21까지 한국을 방문해 인공관절 생산 기업인 코렌텍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한정형외과학회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말로니 박사의 국내 일정은 17~19일 제63회 대한정형외과학회 참석과 20일과 21일 코렌텍 제품 생산기술 공정 참관으로 마무리됐다.

18일 대한정형외과학회에 연사로 참여한 말로니 교수는 무릎관절 치환술의 과거와 현재, 고관절 치환술 세계적 추세와 이슈라는 주제로 국내 정형외과 의료진들과 함께 차원 높은 내용으로 소통하고 한국 의료진들의 세계적 수준에 다시 한 번 놀라움을 표시했다.

 

‘마취전문간호사 역할 정립을 위한 토론회’ 23일 개최

대한간호협회 마취간호사회는 10월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마취전문간호사 역할 정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2월 의료법 개정을 통해 전문간호사의 업무범위를 규정할 수 있는 근거가 명시됨에 따라 마취전문간호사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남부미시시피대학교(The University of Southern Mississippi) 미정 공 레이본 박사(Dr. Michong Kong Rayborn)가‘한·미 마취간호의 현황과 발전 방안'에 대한 발제를 맡는다.

지정토론에서는 서순림 경북대학교 간호대학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김인상 보은한양병원 대표원장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김미숙 대한간호협회 마취간호사회 정책위원 △오선영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국장 △이경희 법무법인 지우 변호사 △홍승령 보건복지부 간호정책TF 팀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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