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신진영 교수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그래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신진영 교수는 미세먼지와 오존의 암 발생 위험을 비만 정도에 따라 분석, 비만 군이 비만하지 않은 군보다 암 발생에 있어 미세먼지에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논문은 암 발생과 관련있는 흡연과 음주, 신체활동, 교육, 결혼유무, 지역, 동반질환 등 사회경제적 요인을 보정하고 대표성을 지니는 데이터를 이용해 신뢰성 높은 연구 결과를 보여줬다는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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