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24시] 대원제약 장대원, 지식 나눔 토크 콘서트 '장쾌한 Talk' 개최 등
[제약·바이오 24시] 대원제약 장대원, 지식 나눔 토크 콘서트 '장쾌한 Talk' 개최 등
  • 안상준
  • admin@hkn24.com
  • 승인 2019.10.1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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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장대원, 지식 나눔 토크 콘서트 '장쾌한 Talk' 개최

대원제약은 오는 11월4일 본사 10층 해금홀에서 육아맘을 대상으로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

대원제약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과 한경닷컴 키즈맘이 공동 주관하는 '장쾌한 Talk' 맘클래스는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엄마들의 고민을 나누고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벤트로, 토크 콘서트와 건강 클래스가 결합된 형식이다.

3회째를 맞은 이번 장쾌한 Talk 맘클래스 1부에서는 작곡가이자 가수로 활동하는 주영훈이 강사로 나서 '아빠의 육아일기'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연다.

이어지는 2부와 3부에서는 육아 강사 서승희의 '면역력을 키우는 러브 스킬', 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부 수석연구원 이중수 박사의 '프로바이오틱스 제대로 알기' 강연이 이어진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와 장대원 키즈, 파트론 스마트 체온계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하며 선착순 30명에게는 베이비키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현장 추첨을 통해 아기용 범퍼침대, 휴대용 유모차, 세발자전거, 블럭완구 세트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JW그룹, 지역 이웃과 계절 음식 나눔 활동

JW한마음봉사단이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들에게 호박죽을 대접하고 있다.
JW한마음봉사단이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들에게 호박죽을 대접하고 있다.

JW그룹 공익재단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최근 서울 우면동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굿모닝 우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JW중외제약, JW신약 등 JW그룹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JW한마음봉사단원이 참여해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노인과 호박죽 등의 계절 음식을 나눴다.

매월 실시하는 나눔 봉사활동 굿모닝 우면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음식을 대접하고 생필품을 나누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에게 건강식을 대접하는 의미로 호박죽을 비롯한 따뜻한 계절 음식을 준비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저소득층 노인들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이웃과 상생하는 JW그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화이자 '화이자 R&D 유니버시티' 개최

한국화이자제약는 오는 11월9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부산과 서울에서 '제13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Pfizer R&D University)를 개최한다.

화이자 R&D 유니버시티는 한국화이자와 드림씨아이에스가 지난 2007년부터 국내 R&D 전문 인력 양성과 임상 시험 연구 발전을 위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의약 R&D 교육 프로그램이다. 의약품 R&D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무진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R&D 업계 및 신약 개발 과정 전반에 대해 강의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화이자 R&D 유니버시티에서는 의약품 개발과정 및 임상 연구, 한국의 임상시험 현황, 의약품 임상시험 관리 기준 배경과 원칙 등 의약 R&D에 대한 강연과 더불어 임상시험모니터 요원(CRA, Clinical Research Associate), 임상 연구코디네이터(CRC, Clinical Research Coordinator) 등 의약 R&D에 특화된 직업 소개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후 연자 및 임상 연구 일선에서 활약 중인 실무진과의 Q&A를 통해 의약 R&D 업계로의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무진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전 과정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R&D 역량은 제약산업 발전 및 혁신성장의 핵심이다. 이번 프로그램이 앞으로 제약업계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성장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는 국내 R&D 전문 인력 양성 및 연구 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휴온스내츄럴 '이너셋' 아이덴티티 강화

휴온스내츄럴은 이너뷰티 브랜드 '이너셋'의 BI를 교체하고 공식 온라인몰 명칭을 '이너셋몰'로 명칭을 바꾸는 등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한다.

교체된 이너셋 BI는 휴온스그룹의 상징이자 고객과의 진실된 소통을 상징하는 하트를 넣었으며 기존의 '발효허니부쉬추출물'(HU-018)을 뜻하는 '노란색' 에서 블랙과 바이올렛으로 컬러에 변화를 줘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여기에 에메랄드 컬러를 더해 자연과 그린 성장의 의미를 담았다.

휴온스내츄럴은 이번 BI 교체를 통해 이너셋이 이너뷰티 전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헬스케어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다.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단장한 이너셋몰은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휴온스내츄럴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과정부터 제품 기획 스토리,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휴온스내츄럴은 이너셋몰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전품목에 대해 20%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첫 구매부터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5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매 금액별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휴온스내츄럴 전현수 대표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이너셋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런칭 3주년을 맞아 전격적으로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앞으로 이너셋 브랜드를 주축으로 피부 개선, 체지방 감소, 여성갱년기 건강 개선 등 휴온스내츄럴만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의 장점을 살려 트렌드와 니즈에 맞는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바이오텍,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 기술 국내 특허 획득

차바이오텍은 최근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 제조 및 보관방법(특허명: NT세포의 보관방법 및 뱅킹 시스템)에 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

이 특허는 차바이오텍과 차의과학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체세포 핵 치환'(SCNT, Somatic Cell Nuclear Transfer) 복제기술을 적용해 면역거부반응이 적은 배아줄기세포를 생성한 후 이를 보관하는 기술이다.

배아줄기세포는 성체줄기세포나 유도만능줄기세포(iPS) 대비 증식 및 분화능력은 뛰어나지만, 다른 줄기세포와 마찬가지로 면역적합성항원(HLA, Human leukocyte antigen) 유전자가 환자와 일치하지 않을 경우 면역거부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이번에 확보한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 특허 기술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한 것으로, 핵을 제거한 난자에 면역거부반응이 적은 유전자를 가진 성인의 체세포 핵을 주입함으로써 본인 외에 타인에게도 투여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기술은 체세포 제공자의 유전정보를 저장·관리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세포를 손상 없이 장기 보관할 수 있는 동결보존 시스템까지 확보해 환자들에게 안정적으로 이식할 수 있는 공급체계를 마련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차바이오텍은 이번 특허 취득을 계기로 산·학·연·병 간의 협력을 통해 배아줄기세포의 활용 범위를 현재 치료방법이 없는 다양한 난치성 질환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차병원과 차의과학대학교는 배아줄기세포 분야에서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승인받은 기관은 차병원과 차의과학대학교 두 곳뿐이다.

특히 차병원은 지난 2014년 세계 최초로 성인의 피부 체세포를 이용해 복제 배아줄기세포주를 확립했으며 이듬해 기존 1~2% 정도에 불과하던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 생성률을 7%까지 약 3배 이상 향상시키는 등 우수한 글로벌 성과를 거뒀다.

차바이오텍은 배아줄기세포를 활용해 상업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국내 유일한 바이오기업으로, 현재 일본의 글로벌 제약사인 아스텔라스의 자회사(아스텔라스 재생의학센터)와 배아 유래 망막상피세포를 활용해 희귀 난치병인 스타가르트병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는 "이번 특허는 배아줄기세포의 면역거부반응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로, 이를 활용해 범용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병원·연구소 등과의 협업으로 R&D 효율성을 제고해 배아줄기세포를 활용한 신약 개발 속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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