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서 공로상 수상
한미약품,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서 공로상 수상
시상식 후 '아모잘탄' 임상 4상 결과 발표 런천 심포지엄 개최
  • 안상준
  • admin@hkn24.com
  • 승인 2019.10.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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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2회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2회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시상식 후 진행된 한미약품 대표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의 임상 4상 연구결과 발표 심포지엄 장면.

[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한미약품은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2회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순환기와 내분비 등 내과 질환 치료 전반에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의료진의 치료 옵션을 확대하는 한편,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 김종웅 회장은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도 의료계 발전을 위해 헌신적 노력을 해 준 한미약품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발전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건강한 의료 생태계 구축에 보다 많은 기여를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한미약품의 R&D 열정은 아모잘탄패밀리, 로수젯 등 한미의 우수한 제품에 대한 신뢰와 성원에서 시작됐다"며 "탄탄한 의학적 근거를 갖춘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나아가 글로벌 혁신신약 창출을 통한 의료강국, 제약강국 도약을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한미약품의 대표 고혈압치료 복합신약인 '아모잘탄'의 임상 4상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심포지엄도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개원내과의사 200여명은 최근 SCI급 국제학술지에 등재된 아모잘탄의 중심·활동 혈압 조절 우월성 및 혈역학적 지표 개선에 관한 임상 결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대한고혈압학회 주관으로 진행된 아모잘탄 임상 4상 연구(The K-Central study)는 올해 5월과 8월 각각 'American Journal of Hypertension'과 'Journal of Hypertension'에 논문이 게재된 바 있다.

심포지엄 연자인 울산의대 김대희 교수는 "중심혈압은 상완혈압보다 심혈관위험 예후와 더욱 밀접한 연관이 있지만 외래에서 측정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며 "The K-Central study를 통해 입증된 아모잘탄 2시간 중심·활동혈압 조절 효과는 고혈압 치료를 위한 2제 병용 요법에서 복합제인 아모잘탄이 우선적으로 고려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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