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료계는?] 일산병원, ‘혈관질환 하이브리드 수술실’ 개소 등
[오늘 의료계는?] 일산병원, ‘혈관질환 하이브리드 수술실’ 개소 등
  • 서정필
  • admin@hkn24.com
  • 승인 2019.10.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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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병원, ‘혈관질환 하이브리드 수술실’ 개소

[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혈관질환 환자들을 한 곳에서 통합해 치료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수술실’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하이브리드수술실은 혈관질환에 대한 중재시술과 외과수술을 한 공간에서 시행하는 첨단 수술실이다.

병원 측은 “혈관질환 치료과정에서 필요한 진단, 시술, 수술을 동시에 진행해 심장, 뇌, 대동맥, 정맥 등의 응급혈관질환 환자의 골든타임을 효과적으로 확보하고 치료효과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강동경희대병원, 22일 골다공증 건강강좌 개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병원 별관 강당에서 '2019 건강한 뼈 건강한 삶'을 주제로 골다공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2019 건강한 뼈 건강한 삶'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는 ▲골다공증의 골절위험과 약물치료는?(류마티스내과 이소연 교수) ▲폐경 여성은 골다공증이 더 잘 생기나요?(산부인과 기경도 교수) ▲골절 예방을 위한 운동법 알기(재활의학과 유승돈 교수) ▲뼈에 좋은 음식 바로 알기(영양파트 신지원 영양사) 등 주제 강의가 준비됐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유방암 건강강좌’ 개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오는 18일 오후 2시 별관 9층 강당에서 유방암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한국유방암학회가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핑크리본 캠페인’ 활동 중 하나로 ‘유방암 유(乳)비무환’을 주제로 개최된다.

구체적으로 ▲유방암 ▲암과 예방접종 ▲유방암에 좋은 음식, 제대로 먹기 ▲중년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 하지정맥류 등 총 4개의 세션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김해성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외과 교수는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한다면 완치율이 95%이상인 병이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유방암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진단 및 치료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유방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등록 없이 참석 가능하다.

 

해운대백병원, 제5회 병원발전 세미나 개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병원장 문영수)은 지난 12일 오후 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제5회 병원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병원 현안과 향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번 세미나는 제1부 ▲상급종합병원을 지향하며, 제2부 ▲환자에게 다가가는 진료, 제3부 ▲우리의 미래는 등으로 진행됐다.

첫 세션에서는 김성은 기획실장이 '상급종합병원 진입을 위한 전략적 접근', 김태년 기획 부실장이 '전문질병군 및 단순질환 관리의 필요성'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2세션과 3세션에서는 '환자의 안전과 편의에 무엇이 방해가 되는가'(김대환 QI실장), '서비스혁신센터의 역할과 향후 추진과제'(박종하 서비스혁신센터장) , '해운대백병원 신관 건립계획'(백무진 부원장) 등이 발표되고 토론이 이어졌다.

 

중앙대학교병원, 25일 '간질환 공개강좌' 개최

중앙대학교병원은 25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간암의 주원인은 간경변증으로 B․C형간염 같은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또는 알코올에 의한 만성적인 간의 염증이 반복되어 발생한다. 최근에는 간암 검사의 활성화로 조기 간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조기 간암이면서 간 기능이 좋은 경우에는 간경변증이 있는 간을 전부 제거한 후 좋은 간으로 대체하는 간이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중앙대병원 간암 클리닉 의료진이 강사로 나서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의 새로운 치료(소화기내과 김형준 교수) ▲지방간 정복하기(소화기내과 조영윤 교수) ▲간암 환자의 간이식(외과 서석원 교수)의 내용 등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 참석자와 의료진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제7회 ‘차광렬 줄기세포상’ 수상자에 美 모스토슬라브스키 박사

차병원은 제7회 ‘차광렬 줄기세포상’ 수상자로 미국 보스턴대학교 의학 및 미생물학과(Medicine and Microbiology) 교수인 구스타보 모스토슬라브스키(GUSTAVO MOSTOSLAVSKY) 박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시상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지난 14일(현지시간) 열린 제75차 미국생식의학회(ASRM) 행사 중간에 이뤄졌다.

모스토슬라브스키 박사는 배아줄기세포를 장(腸) 기관으로 분화시키는 연구를 통해 손상된 조직과 장기를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크게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스턴대학교 재생의학센터의 설립자이자 공통 책임자인 모스토슬라브스키 박사는 줄기세포, 질병 모델링, 재생의학 분야 연구를 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독일서 실패한 오목가슴 수술 성공

독일에서 오목가슴과 새가슴을 교정하기 위해 수술을 받았지만 실패한 스웨덴 환자가 한국을 찾아 성공적으로 재수술을 받았다.

서울성모병원은 오목가슴과 새가슴이 복합된 흉벽기형이 있는 크리스토퍼 브랜들 씨가 이달 2일 '흉벽 개형술'(chest wall remodeling)을 받고 무사히 퇴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목가슴은 가슴의 선천성 기형으로, 앞가슴 연골과 흉골의 발달 이상으로 인해 가슴이 오목하게 들어간 상태를 말한다. 새가슴은 가슴뼈가 볼록 튀어나온 상태인데 이런 흉벽기형은 미관상 문제뿐 아니라 가슴뼈 함몰로 심장과 폐를 압박하는 기능장애를 일으킨다.

스웨덴에 사는 브랜들씨 역시 고통을 겪다 3년 전 독일에서 가슴뼈 모양을 바로잡고 호흡 불편과 등·어깨 통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술을 받았다.

 

‘2019년 건국 국제 대장암 심포지엄’ 19일 개최

건국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는 10월 19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2019 건국대학교병원 국제 대장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로 10회 째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대장암의 최신 치료법’이다. 대장암의 새로운 수술 치료 방법 및 항암제를 포함한 다양한 약물 치료의 최신 정보와 치료 가이드 라인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대장암 전문가들의 강연이 마련됐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암센터 종양내과의 정기영(Ki Y. Chung) 교수는 대장암의 최근 약물치료법 동향, 혈액 내 순환하는 종양 DNA의 임상 적용 및 새로운 대장암 임상실험에 대해 강의한다.

일본 도쿄 국립암센터 대장외과의 카네미츠(Kanemitsu) 과장은 신 보조 요법의 대장암 치료 적용, 대장암 수술 등 기법 발전과 최신 대장암 치료 가이드 라인에 대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또 국내에서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자료와 경험이 가장 많은 서울대학교병원 종양내과 김태유 교수가 NGS의 대장암 치료 적용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각 세션 별 지정 토론자는 서울대학교병원의 김덕우 교수, 서울아산병원의 박인자 교수, 세브란스병원의 민병소 교수 그리고 성모병원의 김형진 교수가 맡았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 의료진도 강연에 나선다. 센터 소속 백진희, 유춘근 교수는 ‘TNM 병기 1기 대장암의 재발 요인’등에 대해 강연한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2019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 개최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세계 뇌졸중학회가 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이해 30일 오후 2시부터 ‘2019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강강좌는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지하 1층 비전홀에서 진헹되며, 신경과 김경섭 과장이 ▲‘뇌졸중의 치료 및 예방, 윤정호 물리치료팀장이 ▲뇌졸중의 재활치료, 김수정 영양팀장이 ▲뇌졸중의 식이요법에 대해서 강의한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제12회 유방암연수강좌’개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방내분비암센터는 10월 20일 오전 8시 2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제12회 유방암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유방내분비암센터 김상화 교수의 개회사와 김이수 센터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모두 열두 개의 강좌를 진행한다.

 

건국대병원, 28일 ‘골다공증의 날’기념 건강강좌 개최

건국대병원은 2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대한골대사학회와 함께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기념해 골다공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는 건국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송기호 교수가 ‘골다공증 약물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해, 이어 2시 20분부터 2시 40분까지는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태영 교수가 ‘골다공증성 고관절 골절의 치료’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오후 2시 40분부터 3시까지는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태훈 교수가 ‘골다공증성 척추 골절의 치료’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가 모두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이번 강좌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일산백병원, 류마티스 내과 건강강좌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지하 강의실에서 ‘척추와 관절에도 변형을 막는 골든타임이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류마티스 내과 윤보영 교수와 이주현 교수가‘강직성 척추염’, ‘골관절염’의 예방과 관리 그리고 운동요법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보영 교수는 "류마티스질환은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조기 발견이 중요하고 발병 후에는 관절 변형과 손상을 막기 위해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류마티스 질환의 위험성과 예방법 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상태를 재점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류마티스 질환과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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