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기자] 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소정 교수(대한비만학회 소아청소년비만위원회 이사·사진)가 소아청소년 비만예방을 위한 ‘즐겁고 신나는 건강 캠프’(2019 Fun & Run Health Camp)를 개최한다.
27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10월13일 서울상상나라, 어린이대공원과 중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다.
건강캠프는 비만 예방 및 건강 증진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소아청소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담, 식사관리와 운동치료,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정소정 교수는 “FUN & RUN 건강 캠프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증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골고루 알맞게 구성된 스마트 균형식과 신나는 신체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는 대한비만학회 주최로 열리며, 참가 접수는 이메일(obesity@kosso.or.kr) 또는 팩스(02-364-0883), 홈페이지(www.kosso.or.kr)로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대한비만학회 사무국(02-364-0886~7, 02-6941-088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