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료계는] 세브란스병원, 대동맥판막치환술 300례 시행 등
[오늘 의료계는] 세브란스병원, 대동맥판막치환술 300례 시행 등
  • 서정필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9.10.02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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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암병원, 18일 부인암 건강강좌 개최

연세암병원은 10월 18일 오전 9시부터 병원 지하 3층 서암강당에서 ‘부인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의에는 이 병원 부인암센터 교수진과 의료진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부인암 진단과 치료, 그리고 관리 및 예방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강좌별 주제와 담당 교수는 다음과 같다.

▲부인암의 기본 이해 (산부인과 어경진 교수) ▲부인암 수술법(산부인과 남은지 교수) ▲부인암 환자의 수술 후 관리 (간호국 도레미 간호사) ▲부인암 환자의 영양관리 (영양팀 송승은 영양사) ▲부인암 환자의 운동 요법 (연세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변지용 연구원) ▲부인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 (방사선종양학과 장지석 교수) ▲부인암의 신약 치료와 임상 연구 (산부인과 이정윤 교수) ▲부인암의 항암 치료와 표적 치료 (종양내과 김건민 교수)

 

한양대류마티스병원, 7일 척추·관절 주제 건강강좌 개최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7일 오후 1시 본관 3층 강당에서 ‘척추와 관절에도 변형을 막는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류마티스내과 김지숭 교수의 ‘강직성척추염의 증상과 진단, 치료’, 류마티스내과 조수경 교수의 ‘류마티스관절염의 증상과 진단, 치료’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류마티스질환의 대표적인 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과 강직성척추염의 조기 진단 및 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볼 예정이다.

병원 측은 “강좌는 류마티스관절염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생한방병원, 키르기스스탄 순회 출장진료

자생한방병원은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4일까지 열흘간 키르기스스탄 각지를 순회하며 정기 한방 출장진료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하늘 국제진료센터장을 비롯한 의료진들은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 시, 추이 주, 이식쿨 주, 탈라스 주 지역을 돌며 근골격계 환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침, 추나요법 등 한방통합치료를 실시 중이다.

자생한방병원의 키르기스스탄 출장진료는 이번이 8회째다.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017년 6월부터 3개월마다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해 환자들에게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540여명의 현지 환자들이 진료를 받았다.


 

인하대병원 최고경영자과정 총원우회, 불우환우돕기 기금 전달

인하대병원 건강문화 최고경영자과정 총원우회는 9월30일 불우환자를 돕기 위한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 이날 모인 기금을 인하대병원에 전달했다.

인천국제컨트리 클럽(서구 소재)에서 개최된 자선 골프대회에는 정선문 인하대병원 건강문화 최고경영자과정 총원우회장을 비롯한 130여 명의 원우들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를 위해 원우들이 모금한 1000 만원의 기금과 현장에서 모금된 소정의 금액은 행사 당일, 어려운 환우들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인하대병원에 전달되었다.

정선문 총원우회장은 “인하대병원의 가족으로서, 병원과 불우한 환우들에게 도움이 될 방법을 고민해 총원우들의 뜻을 모아 오늘의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인하대병원 건강문화 최고경영자과정 총원우회는 인천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양한 방법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 의과학대 통합의학대학원 2020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차 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원장 김진용)이 2020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전공은 ▲통합의학 ▲대체의학 ▲휴양의학 ▲식품의학 ▲자세체형교정 ▲메디컬필라테스 등 6개 분야다.

지원서는 오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인터넷 원서접수 전문 웹사이트인 진학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취득자 또는 2020년 2월 취득 예정자이며, 통합의학 전공의 경우에는 국내외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의 면허증이 있어야 한다.

통합의학은 현대의학과 더불어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된 보완대체의학을 융합하는 의학 분야로, 차 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은 2000년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300여 명의 통합의학 헬스케어 전문가를 배출했다.

신입생 모집에 앞서 10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는 경기도 판교 소재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된다.

학교 측은 “이날 입학설명회에는 차 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교수진과 석·박사 과정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전형일정 설명 ▲세부 전공별 교과목 소개 ▲진로상담 ▲입학 및 학업과 관련한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남베드로병원, 손병철 교수 초청 강연회 개최

강남베드로병원은 지난달 27일 의료진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손병철 교수를 초청 “두통도 수술하면 나을 수 있다”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이 병원 의료진 통합컨퍼런스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의료진 그리고 성베드로병원 신경외과 의료진이 참석하였다.

이 날 강연에서 손 교수는 “두통과 안면부 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의외로 많이 있는데 환자의 경험을 잘 듣고 통증이 생기는 곳을 파악하면 치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해외의료선교 봉사활동 발대예배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2일 오전 예배실에서 ‘제30차 해외의료선교 봉사활동 발대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에는 김권배 의료원장과 17명의 봉사 단원 등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봉사단원들은 3일부터 9일간 카자흐스탄 우슈토베 달라니바스톡에서 700여명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봉사단은 김진희 동산의료선교복지회장이 이끌게 되며 산부인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재활의학과, 소화기내과, 치과등 진료과 별로 팀이 꾸려졌으며 간호본부, 약제센터, 진료지원팀도 구성됐다.

이번에 봉사가 진행되는 카자흐스탄 우슈토베는 고려인 집성촌으로, 일제 강점기 당시 러시아 연해주에 거주하던 한인들이 1937년 스탈린의 명령으로 강제 이주를 당했고 그 때의 첫 정착지로 알려져 있다.


 

세브란스 심혈관병원, 대동맥판막치환술 300례 시행

세브란스 심장판막센터 의료진이 07TAVI-대동맥판막 중재시술을 하고 있다. (사진=세브란스 병원)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이 지난달 말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AVI) 300례를 기록했다.

‘TAVI’는 대동맥판막협착증으로 기능을 상실한 심장 내 대동맥판막을 내과적 중재 시술로 인공판막으로 교체하는 치료법으로 수술이 제한되는 고령의 환자군이나 고혈압과 당뇨 등 여러 만성질환으로 수술 위험도가 큰 환자에게 적용된다.

지금까지 이 병원에서 시술받은 최고령 환자는 103세이며, 평균 연령은 82.1세였다. 이 가운데 80세 이상 비율이 전체 환자의 68%(204명)을 차지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로봇재활치료실’ 개소식 

일산백병원이 1일 로봇재활치료실 개소식을 가진 후 보행재활로봇인 모닝워크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일산백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지난 1일 병원 내 로봇재활치료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일산백병원 재활치료실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로봇재활치료실, 호흡재활치료실을 개설하고 소아운동치료실을 확장하는 등 통합재활치료 시스템을 구축해 더 많은 환자에게 질 높은 재활치료 제공이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로봇재활치료실은 엔드이펙터형 보행재활로봇인 ‘Morning Walk’와 외골격제어형 보행재활로봇인 ‘EXOWALK PRO’를 각각 1대씩 도입해 뇌졸중, 파킨슨병, 척수손상 등의 중추신경계 손상에 의한 마비환자와 하지 골절로 수술을 받은 노인 환자들의 보행능력 회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대한간호대학학생협회, 국회서 ‘간무협 법정단체 반대’ 외친다

대한간호대학학생협회(간대협)는 오는 5일 오후 1시부터 국회 앞에서 간무협을 법정단체로 인정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궐기대회에는 대한간호정우회 김희걸 회장과 간대협 오지은 고문변호사가 대표 발언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전국 간호대생들의 자유발언 시간도 준비됐다.

간대협은 총궐기대회에 앞서 2일 성명을 통해 “법정단체로 간호조무사의 인권을 보장할 기반을 무시하거나 목소리를 낼 기본권리를 훼손하자는 게 아니다”라며 “(간무협 법정단체 인정으로 인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간 불필요한 갈등이 심화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내 불법 몰래카메라 특별점검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9월 25일 원내 화장실의 불법 촬영(몰래카메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총무팀은 보안팀(코세스) 등 7명의 합동 점검단을 구성하고 전문 탐지 장비를 동원해 내원객과 외래환자 이용이 많은 외래센터 화장실을 전수 점검했다.

이 병원 장병천 총무팀장은 “현장 점검결과 몰래카메라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수시 점검을 통해 환자와 내원객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의료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닥터스, 경희의료원과 남양주시 다산동 의료지원 실시

보건의료 NGO 스포츠닥터스는 9월 28일 남양주시 다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희의료원과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 외 임직원들과, 경희의료원 홍승재 교수(경희의료원 류마티스내과) 등 의료봉사진 25명, 남양주시 다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밝은사회 동부클럽이 함께 했다.

내과, 치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한방과 별로 무료진료가 진행됐으며 약 처방과 건강상담을 포함한 의료지원을 받은 관내 주민은 400여명이었다.

 

 

울산대병원 울산지역암센터, 시민건강강좌 개최

울산대학교병원 울산지역암센터는 2일 오후 2시부터 본관5층 강당에서 ‘2019년 제12회 대장암의 날’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대장암의 진단 및 내시경적 치료(소화기내과 정석원 교수) ▲대장암의 수술 및 일상 생활관리(외과 임영철 교수) ▲대장암 환자의 수술 후 식이요법(영양팀 정슬기 영양사) 총 3개의 주제로 대장암의 예방 및 진단에서부터 치료·재활까지 최신 정보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대장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Q&A 시간을 가졌다.

임영철 교수는 “우리나라 대장암 환자는 해마다 늘고 있으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장암은 예방 가능하고, 완치가 가능한 암으로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대장암 환자와 가족에게는 극복의 의지 주고 일반인에게는 대장 건강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알찬 구성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학교병원 대장암팀은 작년 기준 연간 300회 이상의 치료와 연간 100회 이상의 내시경을 이용한 대장암절제술을 시행 중이다. 또한 조기진단, 수술적 치료, 대장내시경적 점막절제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수술 후 관리 등 대장암의 종합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따뜻한 치과병원, ‘스마일 120 프로젝트’ 제안

따뜻한치과병원은 2일 치아건강을 통한 웃음 찾기의 일환인 ‘스마일 120 프로젝트’을 발표했다.

스마일 120 프로젝트는 ‘100세까지 20개의 치아를 유지하여 웃으며 120세를 맞이하자’를 목표로 한다. 향후 국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따뜻한 치과병원 임지준 원장은 “100세까지 20개의 치아를 유지한다는 것이 결코 쉽게 도달할 수 있는 쉬운 목표는 아니다”며 “이제 시작이지만, 앞으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는 물론 관련 단체와 전문가 즉 전국 치과대학, 치위생과대학 및 관련 학회, 협회 등과 연계하여 국민 구강건강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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