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료계는?] 건국대병원, 제10대 이홍기 의료원장 취임식 등
[오늘 의료계는?] 건국대병원, 제10대 이홍기 의료원장 취임식 등
  • 서정필 기자
  • hustledoo79@gmail.com
  • 승인 2019.09.26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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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골수종 이야기 공개강좌 개최

[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에서 9월 30일 오후 1시 20분부터 3시 50분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골수종 이야기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다발골수종은 백혈병과 함께 대표적인 혈액암으로, 골수에서 항체를 생산하는 형질세포에 문제가 생긴 암이다. 주로 뼈를 침범해 골절이 생기며, 특히 척추 내 침범으로 척추골절이 많은 질환이다.

이번 강좌는 골수종 환우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다발골수종환자의 항암치료, 골병변 치료, 생활 중의 감염과 식이 정보 등 골수종 환우와 가족들에게 유용한 대한 정보를 정확히 알리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강좌는 혈액내과 민창기 교수의 ‘다발골수종 환자의 항암치료’, 김영훈 교수의 ‘다발골수종환자의 골 병변 치료와 생활’, 이동건 교수의 ‘다발골수종 환자들의 감염과 생활’, 소은진 임상영양사의 ‘다발골수종 환자들의 영양 교육’ 강의와 강사들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되어있다.

 

인하대병원, 방글라데시 의료진에 뇌사장기기증 시스템 전수

인하대병원은 지난 23일 방글라데시 의료진에게 뇌사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의료시스템 견학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병원은 방글라데시 의료진을 대상으로 ‘뇌사추정자 스크리닝 시스템(INDR, Inha Donation Rounding)’을 소개하고 직접 참여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원내에서 기증과 관련해 협업이 이뤄지는 여러 진료 과를 둘러보고 장기기증 인식 개선을 위해 필요한 의료진 교육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하대병원을 방문한 A.S.M Tanim Anwar(DHAKA medical college hospital)교수는 “장기기증의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해 진행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 기증자 예우를 위한 기증자 추모 현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전남대치과병원, 국제임플란트 심포지엄 개최

전남대학교치과병원은 오는 28일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서 2019 국제임플란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Cutting Edge Implant Dentistry’라는 주제로, 치과 임플란트 영역에서 최첨단 지식과 기술 그리고 만족도 높고 안전한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내용으로 열린다.

특히 싱가포르 등 3개국에서 초청된 4명의 전문가와 서울대·전남대·조선대·가천대 길병원 등 국내·외 유명 교수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구강악안면외과·보철과·치주과 등 임플란트 관련 전문가들의 최신 지견 교류에 따라 환자에 최적화된 치료계획 수립과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 등의 가이드 라인을 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건국대병원, 제10대 이홍기 의료원장 취임식 개최

건국대학교병원은 25일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제10대 이홍기 건국대학교 의료원 의료원장(사진)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유자은 학교법인 건국대 이사장과 민상기 건국대 총장, 황대용 건국대병원장을 비롯해 내외빈과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홍기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건국대학교와 대학부속병원의 창립자이신 상허 유석창 박사님의 숭고한 이념을 실현하는 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상허 선생님의 창립 정신인 誠-信-義 야말로 의료원의 궁극적인 사명이자 비전”이라고 말했다.

건국대 의료원장은 서울과 충주 건국대병원의 모든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다.
 

서울시 서남병원, 까치산역 셔틀버스 운행기념 건강상담 진행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2·5호선 까치산역 이용 고객을 위한 무료 건강상담 행사를 펼쳤다.

서남병원은 지난 8월부터 공공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를 위해 2·5호선 까치산역, 5호선 화곡역, 주요 종합사회복지관 등 공공시설을 경유하는 무료 셔틀버스 노선을 추가하고 확대 운영에 나섰다.

이를 기념하고자 까치산역 이용 고객을 위한 무료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무료건강상담은 연간 계획으로 월 2회 진행 중이다.

지난 두 달에 걸친 무료 건강 상담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약 700여명의 이용고객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대병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

전남대병원은 26일 병원 6동 백년홀에서 개원 109주년 및 전남대학교어린이병원(병원장 김찬종)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삼용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및 동문 그리고 내외 귀빈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삼용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숱한 역사의 질곡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최선을 다하는 하루, 알찬 1년이라는 탄탄한 디딤돌을 쌓아왔기에 가능했다” 면서 “앞으로도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면서 미래의료를 선도할 환자중심의 최첨단 스마트병원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울산대병원,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수기공모전

울산대학교병원은 26일부터 한 달간 수기공모전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치료 후기 또는 병원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개인의 체험담이나 에피소드 등으로 울산대병원과 관련된 내용을 담으면 된다.

시상은 ▲대상(1명-50만원 ▲최우수상(2명-30만원) ▲우수상(3명-20만원) ▲장려상(5명-10만원) 등이며,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울산대병원장 상장이 수여된다.
 

대동병원 ‘100세 시대, 10년 젊게 사는 법’ 건강교실 강연

 

대동병원은 10월 1일 오후 2시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시민 대상 ‘100세 시대, 10년 젊게 사는 법’이란 주제로 건강교실을 연다.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대동병원 가정의학과 최은정 과장(사진)이 단에 올라 고령화 시대의 건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이날 건강교실에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 특히 부산에서 건강한 노후를 즐기며 살아가는 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순천향대천안병원, 비만탈출 돕는 ‘영양의 날’ 행사 개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26일 병원 내 환자쉼터인 향설송원에서 ‘나를 위한 건강한 체중, 건강한 식사’를 주제로 ‘영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영양의 날(10월 14일)을 기념해 열린 행사는 비만을 유발하는 잘못된 식생활을 바로잡고, 더불어 고도비만수술 환자들의 영양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1일 균형 식단 및 간편한 아침식사법 ▲열량 줄이는 조리법 ▲가공식품, 양념 ▲소스 등의 당 함량 및 칼로리 측정 ▲체중조절을 위한 식생활 ▲나의 비만도 평가 ▲식품 별 영양성분 알아보기 ▲고도비만수술 후 영양관리 ▲비만대사수술클리닉 소개 등 다채로운 부스로 구성됐으며, 점심시간을 중심으로 3시간 넘게 운영됐다.
 

의협 “라니티딘 사태, 식약처 무능 드러나”

대한의사협회는 26일 성명서고 내고 최근 라나티딘 사태에 대해 “이번 사태는 전적으로 식약처와 제약사에 책임이 있다"며 "식약처의 의약품 관리 전반에 대한 개선과 전문성 제고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협은 “식약처는 발사르탄 사태와 마찬가지로 외국에서 발표 후에야 '뒷북' 조치를 했다"며 "의약품 관리 전반에 대한 개선과 전문성 제고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이동원·김균무·김지원 교수 ‘생애 첫 연구사업’ 선정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소속 3명의 교수(사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9년도 하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에 3명의 교수가 선정됐다.

생애 첫 연구사업은 연구역량을 갖춘 신진연구자에게 연구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연구정착을 돕는 정부사업으로 선정된 교수들에게 최대 3년간 연 3천만원 이내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선정된 3명의 교수와 각 연구 과제는 이비인후과 이동원 교수- 흡입기를 이용한 세침흡인세포검사기계 개발, 응급의학과 김균무 교수-하이포크레틴의 아세트아미노펜 유발 급성 간손상 치료효과 및 기전 연구, 류마티스내과 김지원 교수-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와 심혈관계 질환 위험의 관련성 분석 연구 : 동맥경직도와 죽상경화의 전향적 측정 등이다.

 

대한재할의학회 심장재활 임상진료지침, 국내 3개 학술지에 논문 게재

대한재활의학회가 대한심장호흡재활의학회, 대한심장학회와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와 함께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심장재활 임상진료지침이 올해 6월 대한재활의학회지(ARM), 8월 대한심장학회지(KCJ), 대한흉부외과학회지(KTCVS)에 각각 게재됐다.

이번 임상진료지침은 ‘심장재활 임상진료지침-급성 관상동맥증후군 환자를 위한 심장재활 임상진료지침 2019’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됐다.

대한재활의학회 관계자는 “다학제의 협력과 객관적 근거에 바탕을 두고 실제 임상 현황을 감안한 이번 지침은 보급 후 각자의 학문 분야에서 학술적 가치를 증명하게 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경북대병원, ‘고위험 신장이식 환자의 높은 이식신 생존율’ 입증

경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 김찬덕(신장내과) 교수와 임정훈(신장내과) 교수팀이 교차반응양성이나 혈액형부적합으로 고위험 신장이식을 시행 받은 환자들의 이식 성적을 분석한 결과, 기존의 연구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 거부반응 발생률과 높은 이식신 생존율(이식을 한 신장의 정상기능 여부에 따른 확률)을 입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교수팀은 경북대병원에서 교차반응양성이나 혈액형부적합으로 고위험 신장이식을 시행 받은 환자들의 이식 성적이 기존의 국내외 연구들과 비교해 현저히 낮은 거부반응 발생률과 높은 이식신 생존율을 보임을 입증했다.

특히 고위험 신장이식 환자군과 일반 환자군 모두 매우 낮은 거부반응 발생률을 보여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유수의 이식기관들과의 비교에서도 탁월한 성적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신장내과 김찬덕 교수는 “고위험 신장이식의 경우는 다양한 변수가 존재할 수 있어 신장내과, 이식혈관외과, 비뇨기과, 진단검사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이식에 참여하는 모든 진료과의 숙련된 의료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세심한 진료가 장기적인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번 연구를 통해 경북대병원이 국내외 최고 수준의 신장이식 기관임을 공식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신장이식 환자들의 예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SCI급 저널인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 9월24일자에 발표됐다.

 

조선대병원, 러시아 및 중국 연수의사 수료식

조선대병원은 지난달 26일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한·러 연수 프로젝트’와 ‘하반기 메디컬 코리아 아카데미’ 연수의 시작을 알리고,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기술 전수를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그동안 국내 연수를 희망하는 중국, 러시아, 몽골 등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노하우를 축적해 온 조선대병원은 이번 연수 역시 국내에서의 다양한 의료 경험 전수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한·러 연수 프로젝트’에 참여한 러시아 국적의 ▲타티아나 솔로멘코(감염내과) ▲콘스탄틴 톡마코브(마취통증의학과)와 ‘메디컬 코리아 아카데미’ 연수에 참여한 중국 국적의 ▲신리 장(이비인후과) ▲레이 쉬(이비인후과) ▲강리(정형외과) 이상 5명은 조선대병원 전문의와 함께 해당과 진료 및 수술실 등에서 최신의 의료기술 연수를 실시하여 양국가간의 의료 발전에 힘을 보탰다.

더욱이 다양한 의료 연수와 함께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한 연수생들은 앞으로도 조선대병원과 의료 교류를 통해 미래 의술을 책임지는 대표 의료진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했다.

조선대병원 배학연 원장은 수료식에서 “대한민국의 의료 수준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 국내 연수를 희망하는 주변 국가가 늘고 있다”며 “해외 환자의 적극적인 유치와 국내 의료기술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해외 의료진 연수를 실시하여 대한민국의 의술을 알리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간무협, 윤종필 의원 지역구서 대규모 집회 예정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26일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안에 반대한 윤종필 의원의 지역구인 성남시에서 대규모 규탄 시위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무협에 따르면 윤종필 의원은 지난 7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최도자 의원이 발의한 간호조무사 법정단체 규정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과 보건복지부의 대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

당시 국회 속기록에 따르면 윤종필 의원은 간호조무사 직종에 대해 파독을 통해 외화벌이를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나 정리되지 못한 직종으로 규정하며, 간호조무사에 대해 비의료인이라는 점과 함께 비전문성을 이유로 법정단체 법안 통과를 반대했다.

이와 관련 간무협 측은 “법정단체는 ‘면허’와 ‘자격’인지 ‘의료인’인지 ‘비의료인’인지 구분하지 않음에도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다”며 “간호계의 의견이 양분된다고 주장하지만 사실상 간호조무사의 권익 보호에 대해 방치해온 점은 애써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도자 의원 의료법 개정안과 보건복지부의 대안이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심의 연기됨에 따라 간무협은 여의도 국회 앞에서 1만 간호조무사 연가투쟁 집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오는 28일 윤종필 의원의 차기 총선 출마 지역으로 유력한 분당 지역에서 규탄 결의대회를 주최하여 연가투쟁 분위기를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간무협은 “500여 명 이상이 참석하는 결의대회에서 윤종필 의원 규탄 발언 및 각 종 퍼포먼스 행사가 이어지며, 주최 측은 간호사-간호조무사 상생을 위한 호소문을 윤종필 의원 면담 신청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간호조무사회 성남시분회는 지난 7월25일부터 현재까지 성남시 야탑역 광장 앞에서 윤종필 의원을 대상으로 간호조무사 탄압 중단 1인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 ‘제22회 심장의 날 행사’ 개최

충북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는 26일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여러분의 심혈관 건강을 지켜 드리겠습니다.’란 주제로 ‘제22회 심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일반인, 심혈관질환 유경험자, 보호자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장내과 배장환 교수의 ‘심근경색증 치료와 예방’ ▲심장내과 김상민 교수의 ‘심장환자들이 알아야 할 항혈소판제제 사용’ ▲충북대학교병원 손윤진 임상영양사의 ‘심근경색증 심부전환자의 식이요법’ ▲심장내과 이대인 교수의 ‘심폐소생술 실습’이란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이날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에 대해 혈압과 혈당, 혈중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에 대한 무료검사를 진행했다.

심장내과장 배장환 교수는 “제22회 심장의 날 행사를 통해 심혈관 질환을 잘 이해하고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는 1997년부터 22년 간 심장의 날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칠곡경북대병원-경북대 뇌과학연구소, 국제심포지엄 개최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경북대학교 뇌과학연구소가 26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강당에서 ‘신경과학의 이해 및 활용과 이와 연관된 최신 신경과학 동향’에 대한 국제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세계적으로 급속화 되고 있는 노령화로 인해 난치성 질환으로 구분되는 뇌·신경계질환 환자의 급증현상에 대해 신경과학의 이해와 활용을 통한 원인규명 및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 이호원 교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자들과 연구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난치성 뇌·신경계 질환들로 고통을 받고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최신 학술정보 교류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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