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사흘째... 연세의료원의 노사, "앞이 깜깜"
파업 사흘째... 연세의료원의 노사, "앞이 깜깜"
  • 정대홍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7.07.12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업 사흘째를 맞고 있는 연세의료원의 노사가 10일 오전 파업 후 첫 교섭에 들어갔지만 오후까지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노사는 교섭에서 쟁점인 임금 인상, 유니언숍 도입, 1년 이상 근무한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 등을 두고 서로 입장차만 확인한 상태다. 

현재 신촌, 영동, 용인 세브란스 병원과 광주 정신건강병원은 현재 중환자실과 응급실, 분만실 등 환자들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 관련된 부서에만 필수인력을 배치해 놓고 있다.

병원 측은 파업의 장기화를 대비해 환자들과 피로가 가중된 치료진을 위해 이날부터 입원율을 50% 이하로 조정하기로 했으나 실제 입원환자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