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기자] 송관영 서울시 서남병원장은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19 자랑스런대한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의료발전부문 자랑스런대한국민대상을 수상했다.
공공의료 활성화 및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 기여 등 의료발전부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는 것이 선정 이유다.
송 병원장은 지난 2018년 6월 서남병원장으로 부임, 서울의료원에서 20년 이상 재직하며 서울의료원 신경외과 주임과장, 의학연구소 임상연구실장, 교육연구부장, 기획조정실장, 의무부원장을 역임했다.
병원장 부임 후엔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 전국 최고 점수로 최우수 기관 선정 ▲공공의료분야 평가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종합병원 승격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개원 이래 최고 진료실적 달성 등 짧은 기간 많은 성과를 만들어 냈다.
송 병원장은 “앞으로도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병원인 서남병원장으로 공공의료 발전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소명을 다할 것” 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