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치매안심센터 개소 기념 토크콘서트 개최
[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기자] 건국대병원은 23일 원내 대강당에서 광진구치매안심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1부에서는 10주년 기념식과 광진문화원의 포크송 및 퓨전국악 축하공연이 열렸다. 기념 포스터·표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 수상작들은 대강당 앞에 전시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2부에서는 의료, 가족, 정책, 복지 등 치매와 관련된 4가지 주제를 정해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평소 궁금했던 점을 알아볼 수 있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의료분야는 건국대병원 신경과 전문의이자 광진구치매안심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는 문연실 센터장이 맡았으며 가족분야는 이성희 한국치매가족협회장, 정책분야는 서울시 건강증진과 박경옥 과장, 복지분야는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 박정원 사무국장이 맡았다.
이번 행사에는 광진구 주민 약 4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서 좌장 맡아
GC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원장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19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19&KSLM 60th Annual Meeting)’에 참석, 27일 열리는 ‘알츠하이머 질환 바이오마커: 2019년 새로운 것은?’ 세션에서 좌장을 맡았다.
이 날 행사에서는 알츠하이머 병에 대한 개요 및 알츠하이머 질환 바이오마커의 임상실험실 구현과 임상실무에서의 바이오마커 적용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LMCE 2019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국제학술대회다. 33개국에서 약 2000명이 참석하고, 29개국에서 437여편의 연구결과가 발표되는 세계적인 학술대회이다. ‘진단검사의학 : 환자에 대한 혁신의 가교(Laboratory Medicine: Bridging Innovation to Patients)’라는 주제로 3개의 기조연설, 4개의 핵심연설과 더불어 20개의 심포지엄, 11개의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대장암 건강강좌 개최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본관3동 4층 미카엘홀에서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9월 ‘대장앎의 달’을 맞아 골드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으로, 대장암의 조기 진단과 치료 및 예방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장암 강좌에서는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 변실금(김병천 외과) ▲대장암이란?(윤상남 외과) ▲대장내시경과 대장암의 예방(김유진 소화기내과) ▲대장암의 치료(김병천 외과) ▲대장암의 영양 관리(박초희 영양사) 등의 강의가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의료진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 및 무료상담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림성모병원, 홈페이지 전면 개편
대림성모병원은 최근 고객 편의성을 확대하고 유방 분야의 특화성을 강조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새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고객들이 PC,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어떠한 접속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통합검색 메뉴 ▲예약 현황 실시간 확인 기능 ▲ 회원정보 보호 위한 SSL 보안서버 등도 도입했다. 또한 건강정보 게시판을 통해 다양한 건강 지식을 제공하는 등 홈페이지 통합 플랫폼 기능을 강화했다.
유방암 특화병원이라는 기업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유방암 예방을 의미하는 코랄 핑크색을 활용해서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이용자들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때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강조했다.
‘국제노화심포지엄’ 28일 화순서 개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노인의학센터는 노화관련 학술 연구와 노인 건강 증진을 위한 제13회 국제노화심포지엄을 오는 28일 전남대 의대 화순캠퍼스의생명과학융합센터에서 개최한다.
광주·전남지역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노화심포지엄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노화를 연구하는 교수·연구자·의료인이 주축이 돼 노인의학·노인복지·간호·사회정책 등 사실상 노화와 관련된 대부분의 분야를 통합적으로 다루는 학술 행사다.
화순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열리게 된 올해 국제노화심포지엄에서는 ‘효율적 노화’를 주제로, 어떻게 하면 영양과 신체 활동을 통해 효율적으로 노화를 대처할 수 있는지와 노화에 따른 근육 감소와 노쇠를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국립암센터, 대장암 무료 건강강좌 개최
국립암센터 대장암센터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 40분까지 연구동 1층 강당에서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장암, 알면 극복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장암 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대장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장암의 예방과 극복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과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좌는 ▲대장암과 식생활(류경아 임상영양사) ▲대장암 생존자 관리(홍창원 외과 전문의)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센터 ‘Re:Born’ 소개(이상훈 공공사업팀) 등으로 구성했다.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분야별 대장암 전문의들에게 자유롭게 질의할 수 있는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국방부 금연캠페인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최근 국방부 군장병들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금연캠페인에서는 흡연장병의 혈압과 일산화탄소 등을 측정, 자발적 금연실천을 유도하고, 운동방법과 식생활상담 등의 개인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군의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부대를 방문해 흡연자들에게 상담과 폐나이, 일산화탄소 측정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흡연 장병들이 금연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우리들병원 이상호 박사 ‘환자는 내 몸이요 내 가족’ 펴내
우리들병원 설립자 이상호 박사가 ‘환자는 내 몸이며 내 가족’을 출간했다.
이 책엔 1982년 이상호 신경외과를 개원한 이래로 척추 치료 한 분야만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혁신을 거듭해온 우리들병원의 역사가 고스란히 실렸다.
이상호 회장은 “오랜 연구와 임상 경험으로 축적한 척추 건강의 지식을 모아 공유하고자 이 책을 썼다”며 “첨단 척추 치료 기술과 지식을 체계적으로 다뤘으며 척추 통증으로 고생하는 세계의 수많은 환자가 올바른 방법으로 척추 건강을 되찾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건강보험 일산병원 ‘류마티스와 퇴행성 관절염’ 건강강좌 개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9월 27일 오후 4시 본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류마티스와 퇴행성 관절염’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액을 만드는 활막을 면역체계가 공격해서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점진적으로 손상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에 통증이 있는 증상은 비슷하지만 치료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두 질환의 차이를 알고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류마티스 관절염은 만성 전신성 염증관절염으로 관절 외에 주요 장기의 손상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초기부터 약물치료로 질환 진행속도를 최대한 늦춰야 한다.
대구가톨릭대병원, 내과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확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20일부터 내과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된 내과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35개 병상으로 류마티스내과와 순환기내과 분야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앞서 42개 병상 혈액종양내과, 44개 병상의 외과계(외과, 흉부외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운영해 입원 환자와 가족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 또는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아도 전문 간호인력을 통해 입원환자에게 24시간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