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기자] 질병관리본부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16일 ‘다제내성결핵 퇴치를 위한 결핵 진료지침 개정’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실시되며, 올해 3월 세계보건기구(WHO)가 변경한 다제내성결핵 진단 및 치료방법을 국내 현실에 맞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전문가와 학계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박옥 질병예방센터장은 “이번 결핵 진료지침 개정을 통해 올해 5월 발표한 ‘결핵 예방관리 강화대책’의 추진과제에 따라 다제내성 결핵 신약 등의 요양급여 적용 기준 완화 및 신속 진단검사 수가수준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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