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저소득 국가유공자에 ‘안티푸라민’ 전달
[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기자] 유한양행이 올해에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해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안타푸라민은 유한양행의 간판 근육통·관절염 치료제이며 이 활동은 유한양행이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이뤄지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유한양행 북부지점 직원 50명이 힘을 모아 안티푸라민 꾸러미 500개를 제작했다.
정성이 담긴 안티푸라민 꾸러미는 서울남부보훈지청을 통해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그동안 유한양행은 노령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근육통과 관절계 질환으로 평소 파스류를 애용한다는 점을 착안해 자사 대표품목인 안티푸라민 제품을 꾸러미로 제작해 기부해왔다.
회사 측은 “특히 올해 꾸러미에는 안티푸라민 에어파스와 로션 등 제품 6종과 감사편지가 담겼다”며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1500개 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렐토, 유럽심장학회서 리얼월드 연구 결과 공개
바이엘코리아의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가 신장질환 등 동반질환이 있는 심방세동 환자에게서 비타민 K 길항제(vitamin K antagonist, 이하 VKA)에 대비해 유사한 뇌졸중 위험감소 효과 및 향상된 안전성 결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닷새 간 열린 2019 유럽심장학회(ESC)에서는 이 같은 내용의 RELOADED연구와 CALLIPER 연구 등 리얼월드 연구 결과 2건을 발표됐다고 바이엘코리아 측은 전했다.
먼저 RELOADED 연구에서는 독일의료보험 청구 데이터에 기록된 2만2339명의 익명화된 데이터를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연구 결과, 자렐토는 VKA에 비해 신부전으로 진행될 위험을 73% 감소시켰으며, 급성 신장 손상 위험을 44% 낮췄다.
또, 제2형 당뇨병과 만성 신장질환을 모두 동반한 심방세동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CALLIPER 연구에서 자렐토는 해당 환자군에서 VKA(와파린) 대비 유사한 효과와 함께 신기능 저하 상대위험을 47% 유의하게 감소시키며 우월한 안전성을 보였다.
부광약품, 추석맞아 지역사회에 사랑의 후원품 기탁
부광약품은 지난 5일 추석을 앞두고 불우한 이웃을 돌보자는 취지로 서울 동작구와 경기도 안산시를 찾아 소외계층에게 치약선물세트 800 상자를 전달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주변에서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부광약품은 이밖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월드비전 꿈빛마을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랑의 공동모금회의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여름 나기,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담그기, 저소득 아동. 청소년 교육지원, 한마음 축제(장애인), 희망나눔 캠페인 지원 등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노보노디스크 ‘리조덱’, 혼합형 인슐린 판매 1위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의 인슐린 복합제 ‘리조덱(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인슐린 아스파트)’이 혼합형 인슐린 시장에서 점유율 38.9%로 1위를 차지했다.
의약품 전문조사기관 IMS 헬스 데이터에 따르면, 리조덱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출시 2년이 되지 않은 올해 2분기 만에 이러한 성과를 냈다. 38.9%는 출시 직후인 2017년 4분기 시장 점유율 2.2% 대비 약 15배 가까운 수치다.
리조덱은 초장기 지속형 기저 인슐린 ‘트레시바’(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 70%와 식사 인슐린 ‘노보래피드’ 30%로 구성된 최초의 복합제로, 공복혈당과 식후혈당을 모두 조절할 수 있어 기저 인슐린만으로 혈당 조절이 여의치 않은 환자들에게 주로 처방되고 있다.
화이자업존, 소외 독거노인 건강관리 지원 봉사
한국화이자업존은 지난 6일 서울 성동구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소외 독거노인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건강의 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사 측은 “이 활동은 화이자의 맞춤형 1:1 화상 디테일링 채널인 화이자링크(PfizerLINK)의 시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특징과 가치를 반영하고, 이용자의 참여 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5회째 실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화이자업존은 독거노인 약 300명에게 노인성 질환의 예방법과 치료 시기, 정기 검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JW그룹, 한가위 맞아 ‘굿모닝 우면’ 나눔 봉사
JW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최근 서울 서초동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석맞이 ‘굿모닝 우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JW중외제약, JW신약 등 JW그룹 계열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JW한마음봉사단원이 참여해 독거어르신들을 복지관에 모시고 송편을 함께 빚으며 명절음식을 나눴다.
특히 올해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서 송편세트와 식혜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