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대웅제약은 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열리는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
대웅제약은 행사장에 현장 면접관 부스를 마련해 사전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연구개발, 생산, 영업, 관리직군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사전 지원을 받았다. 현장 면접을 통해 우수한 지원자들에게는 향후 상시 채용 시 서류 면제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4시 40분부터는 채용특강관에서 약 30분 간 행사 참석자들에게 기업소개를 진행하는 대웅제약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 회사 측은 이번 설명회에서 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직무, 복지 등의 상세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함보름 대웅제약 인사팀장은 "제약·바이오산업 취업이나 이직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상세하고 정확한 기업 정보를 소개하고 당사와 잘 맞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인재를 적극 확보하고자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직원들의 자율성을 강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장기 리프레시 휴가, 사내 어린이집, 스마트 오피스 등 유연한 복지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직원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보다 우선'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임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글로벌 우수인재 양성, CDP(경력개발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