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24시] GC녹십자 ‘4가 독감백신’ 출하 등
[제약바이오24시] GC녹십자 ‘4가 독감백신’ 출하 등
  • 서정필 기자
  • hustledoo79@gmail.com
  • 승인 2019.08.30 1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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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전연령 대상 ‘4가 독감백신’ 국내 출하

GC녹십자의 독감백신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기자] GC녹십자의 2019~2020 시즌용 3·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프리필드시린지주’와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프리필드시린지주’가 30일부터 국내에 출하된다.

GC녹십자는 지난해 4가 독감백신의 영유아 투여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으며 현재까지도 국내 제조사 중 6개월 이상의 모든 연령에서 접종이 가능한 4가 독감백신은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가 유일하다.

회사 측은 “독감백신을 국산화한 지난 2009년 이후 줄곧 국내 최대 물량의 독감백신을 공급해왔으며 이번 시즌에도 약 850만 도즈 분량의 독감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제약, 건강기능식품 3종 출시

경남제약이 환절기 건강 유지에 필요한 건강기능식품 3종을 리뉴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생유산균7C·결콜라겐·면역부스터’ 등 총 3종으로, 기존 성분은 유지하면서 패키지별 용량을 14포(2g)에서 30포(2g)로 2배 정도 늘려 한 달간 복용할 수 있는 규격으로 출시했다.

‘생유산균7C’는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및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돕는 ‘프로바이오틱스’에 ‘비타민 C’를 더한 건기식으로, 특허받은 유산균 ‘프로바이오캡’ 3종과 ‘DDS-1’ 특허 균주를 함유해 장내 생존율을 높였다.

한 포에 프로바이오틱스 1억 CFU(유산균의 마릿 수)에 ‘비타민 C’ 100mg을 담아 유산균과 ‘비타민 C’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달콤한 요구르트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 맛있게 섭취 가능하고, 분말 형태로 개별 포장돼, 휴대 또한 간편하다.

‘결콜라겐’은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돈피 콜라겐보다 흡수율이 좋은 피쉬 콜라겐에 ‘비타민 C’가 함유된 식품으로 여성의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양질의 저분자 피쉬 콜라겐으로 체내 흡수율을 높인 '결콜라겐'은 상큼한 레몬 맛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된 ‘면역부스터’는 ‘알로에겔’을 주성분으로 새콤한 칼라만시맛이 특징이며, 가을철 급격한 일교차와 건조한 기후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피부와 장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한국머크, 머크 어워드 및 젊은 과학자상 시상

머크 젊은과학자상을 수상한 이종희 한밭대 교수(왼쪽)와 머크 어워드를 수상한 권장혁 경희대 교수

한국머크는 2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국산화에 큰 역할을 한 권장혁 경희대학교 교수와 OLED 광효율 향상 기술 등을 개발한 이종희 한밭대학교 교수에 ‘머크 어워드’와 ‘젊은 과학자상’을 각각 수여했다.

머크 어워드는 디스플레이 기술 부분의 뛰어난 과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가 주관하는 IMID에서 제정한 기술논문상이다. 이 상은 머크의 액정 연구 100주년인 2004년부터 시작했다.

글렌 영 한국 머크 대표는 "머크가 한국에서 30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전자산업의 진화와 성장을 지켜봤다"며 "내부 혁신과 과학계의 협업으로 비즈니스는 물론 헬스케어와 생명과학 같은 새로운 영역에서도 과학 발전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크 어워드의 수상자인 권 교수는 OLED 원천기술 연구와 상용화 연구를 지난 20년간 수행했고, LCD(액정표시장치) 컬러 필터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권 교수는 2007년 세계 최초로 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를 양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등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에 큰 역할을 했다.

젊은 과학자상을 받은 이종희 교수는 유기전기발광소자(OLEDs)의 광효율 향상 기술과 광시야각 문제를 해결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김세림 GC녹십자의료재단 전문의, ‘한국질량분석학회 학술대회’서 발표

GC녹십자의료재단 소속 김세림 전문의가 2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질량분석학회 2019년 여름학술대회’에서 ‘일차성 알도스테론증(Primary Aldosteronism) 진단을 위한 알도스테론 및 레닌활성도 검사’에 대한 주제로 발표했다.

김 전문의가 발표한 ‘레닌 활성도 검사(정밀분광·질량분석)’는 고혈압 환자 혈액을 채취해 레닌 활성도를 측정하는 검사로 고혈압 유형을 선별하고, 일차성 알도스테론증 환자 상태를 추적 관찰하는데 도움을 준다.

김세림 전문의는 일차성 알도스테론증 원인과 이를 선별하는 혈장 레닌 활성도 검사에 대한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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