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료계는?] 민창기 진료부원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등
[오늘 의료계는?] 민창기 진료부원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등
  • 박수현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9.08.2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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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구리에 ‘지방흡입주사’ 람스센터 오픈

365mc는 오는 9월 2일 경기도 구리시에 365mc 람스센터를 오픈한다.

365mc 구리점 람스센터는 365mc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지방흡입 주사 람스(LAMS)를 특화해 경기 중부권 의료소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람스는 지방을 직접 추출하지만 수면마취 등의 과정 없이 국소마취만으로 간편하게 받을 수 있는 비만시술이다. HPL지방분해주사, 카복시테라피 등의 비만시술처럼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민창기 진료부원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민창기 진료부원장(혈액내과 교수)은 지난 22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립 13주년 기념식 보건의료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민 진료부원장의 이번 수상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및 서울성모병원 교수로서 국내 보건의료계에 큰 업적을 남겼을 뿐 아니라, 국내 의료봉사 및 해외 보건의료지원에도 많은 관심과 활발한 활동으로 생명존중 정신에 바탕을 둔 사랑을 실천하는 생명의 봉사자로서의 업적을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민 교수는 “앞으로도 혈액암 환자 진료와 더불어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하여 환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활발한 국내외 의료지원을 통해 기관의 가치인 생명존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윤 GK에셋 회장, 연세의료원에 10억 기부

연세의료원은 최근 투자전문회사인 GK에셋 이기윤 회장이 중입자 치료기 도입 관련 비용에 써달라며 연세의료원에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연세의료원에 따르면 이기윤 회장은 지난 12일 윤도흠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만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10년 넘게 고향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해 왔지만 막상 어머니는 암으로부터 막을 수가 없었다”며 “암 정복이 당장 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수많은 암 환자들에게 '암 정복에 한 발짝씩 다가가는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기윤 회장이 그간 암 환자들을 위해 기부한 금액은 2016년 폐암신약 개발을 위해 10억원, 작년 중입자 치료기가 들어설 연세의료원 미래관 건물 건축을 위해 10억원 등 총 30억원에 달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혈액종양내과-감염내과,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혈액종양내과와 감염내과는 오는 9월 5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개원의 연수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림프계 혈액암에서의 최신지견 및 골수계 혈액암에서의 최신지견(혈액종양내과 김병수 교수) ▲여행 감염학(감염내과 우흥정 교수) ▲신종 전염병 관리(감염내과 정은주 교수) ▲항암치료의 최신지견 - 면역치료제 근황(혈액종양내과 김병수 교수) ▲항암치료의 최신지견 - 비면역 표적치료제 근황(혈액종양내과 정주영 교수) 등의 구성으로 진행한다.

정주영 교수는 “점차 어려워지는 의료환경 속에서 1차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개원의 선생님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 대한내과학회 분과전문의 평점 3점, 평생교육 평점 3점 등을 제공한다.

 

맞춤형 암예방검진 분야 상호협력 MOU 체결

국립암센터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국립암센터 검진동 8층 세미나실에서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와 맞춤형 암예방검진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내 임직원·조합원 및 그 가족(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암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기로 다짐했다.

이은숙 원장은 “국립암센터는 그간 우리기관이 자리하고 있는 고양시의 암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내 다양한 유관단체와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립암센터의 건강친화적 조직문화가 지역사회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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