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 서울제약은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251억5537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8억460만원, 당기순이익은 4억9046만원을 올리며 흑자로 전환했다.
서울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8월 황우성 회장 복귀 이후 조직 슬림화, 원가절감, 현장방문을 통한 임직원과의 소통,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거래선 및 품목 확대 등의 경영 혁신이 이뤄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콜라겐필름 'CH.V'의 매출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매출과 이익 등 경영성과가 상반기 이상의 성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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