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기자] 시중에서 판매되는 빙과제품에서 식중독을 유발하는 황색포상구균이 검출됐다. 문제의 제품은 식품제조가공업체 동그린주식회사(강원도 강릉시 소재)에서 제조한 ‘젤리 콕콕 딸기’(유형: 빙과) 제품이다.
식약처는 8일 이같은 사실을 공개하고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9년 2월 15일로 표시된 제품입니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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