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무협 "홍옥녀 회장, 중앙회 법정단체 투쟁기금 1천만원 쾌척"
간무협 "홍옥녀 회장, 중앙회 법정단체 투쟁기금 1천만원 쾌척"
“연가투쟁 발판 될 것 ... 간호조무사 저력 보여줄 것”

“8월20일 결의대회 시작으로 10월23일 1만 회원 연가투쟁”
  • 박정식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9.08.0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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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옥녀 간무협 회장이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을 위한 투쟁기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홍옥녀 간무협 회장(오른쪽)이 8일 김길순 수석부회장에게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을 위한 투쟁기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기자]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간무협)는 단체의 홍옥녀 회장이 중앙회 법정단체 관철 비상대책위원회에 투쟁기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고 8일 밝혔다. 홍옥녀 회장은 이날 열린 ‘회장단 및 시도회장 연석회의’에서 김길순 수석부회장에게 투쟁기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홍 회장은 “중앙회장으로서 전국 75만 간호조무사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향후 투쟁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 기금을 기탁했다”며 “우리가 하는 투쟁이 전체 간호조무사의 삶을 바꾸는 일이기에 반드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나아가자”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김길순 수석부회장은 “홍 회장의 기금은 앞으로 다가올 결의대회와 연가투쟁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우리를 향한 일부 우려의 시선을 뛰어넘어 더욱 강력한 투쟁을 추진해 간호조무사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간무협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회, 경기도회, 경북도회를 비롯한 전국 13개 시도회에서는 투쟁 기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많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하며 투쟁 열기를 높이고 있다.

간무협은 전국 간호조무사의 투쟁 결의를 모아 오는 8월 20일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10월 23일 1만 간호조무사 연가투쟁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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