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료계는?] 은평성모병원,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등
[오늘 의료계는?] 은평성모병원,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등
  • 박수현 기자
  • 승인 2019.07.31 1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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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덕희 교수, 임상 신장학 영문 교과서 공동 집필

강덕희 교수
강덕희 교수

이대서울병원 신장내과 강덕희 교수가 임상 신장학의 대표적 영문 교과서인 ‘Chronic Kidney Disease(2nd edition, Elsevier)’의 공동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총 50여명의 저자 중 국내에서는 강 교수가 유일하게 참여한 것이다.

이번 교과서는 75개의 챕터, 총 1364페이지로 구성됐다. 내달 27일 정식 출간 예정으로 2016년 첫 번째 판이 출간 후 국제적인 호평을 얻어 이번에 두 번째 판을 출간하게 됐다.

한편 강덕희 교수는 Chronic Kidney Disease 이외에도 Schrier’s ‘Textbook of Kidney and Urinary Track’, ‘Oxford Textbook of Clinical Nephrology’와 ‘Core Concept in Parenchymal Kidney Disease’ 등 다수의 영문 신장학 교과서를 공동 집필 한 바 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전체 환자 중 40% 한의과 진료 받아

광주광역시한의사회와 대한스포츠한의학회 소속 51명의 스포츠 전문 한의사들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의무지원 기간에 광주수영 선수촌 메디컬센터에서 침·추나치료 등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대회에서 메디컬센터 전체 내원환자 3083명 중 1144명이 한의과 진료를 받았다. 이는 40%에 육박하는 수치로 세계 각국의 선수들과 임원들, 스포츠외교 사절의 한의치료에 대한 높은 인기를 입증한 것이라고 광주한의사회는 밝혔다.

이러한 한의과 진료실의 인기는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각국의 임원진과 의료진들의 지속적인 방문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광주한의사회는 전했다. 그중 차기 개최지인 일본과 차차기 개최지인 카타르의 의료진 및 대회 임원들이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한의사회에 따르면 대회 기간에 우리나라는 물론 여러 국가의 선수와 임원들이 한의과 진료실을 찾았다. 토마스 데일리 영국 다이빙 선수는 침과 추나 치료를 통해 통증이 완화됐다며 치료 후기를 SNS에 남기기도 했다. 토마스 선수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치료 효과에 만족했다고 광주시한의사회는 밝혔다.

알렉산드라 자킴바예바 카자흐스탄 여자 수구 선수는 한의과에 내원해 1년 넘게 가지고 있던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전했다. 이 선수는 한의 의료진에 감사하다며 감사편지와 함께 여러 가지 기념품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김광겸 광주한의사회장은 “‘평화의 물결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세계 수영인들의 축제인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한의과 진료실에 대한 평가는 금메달감”이라며 “개인 진료를 희생하고 선수촌 진료에 최선을 다해 임해준 진료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은평성모병원, 서울은평경찰서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은평성모병원은 지난 30일 오후 병원 본관 16층 회의실에서 서울은평경찰서와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범죄 예방 및 병원 내 안전 확보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하고, 범죄 피해자 이송 시 신속한 진료 및 업무 협조, 사회적 약자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권순용 은평성모병원장은 “서울 서북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돌보는 거점 병원으로서 사회적 약자와 범죄 피해자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협,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30일 ‘제9회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학·일반부에서는 ‘비만동화(이상문, 윤한빈, 김동률·대구가톨릭대학교)’가, 청소년부에서는 ‘죽음의 배달(박환규·경천중학교)’이 대상을 차지했다.

수상작품은 올해 접수된 1453편의 작품 중 예심과 본심을 통해 선정됐다. 대학·일반부 대상작인 비만동화는 비만에 대한 내용을 동화 스토리를 모티브로 표현해 비만예방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청소년부 대상작인 죽음의 배달은 인스턴트 배달 음식으로 비만에 따른 수명 단축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20~30대에서 초고도 비만이 12년간 4배 이상 늘어나는 등 비만이 사회적 문제로 비만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공모가 비만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작품집은 협회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패널로 제작하여 건협의 건강증진 캠페인 등에 전시한다.

 

곽지연 회장, 윤종필 의원 지역구 1인 시위 시작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 곽지연 회장은 31일 지역구인 분당시 야탑역에서 간호조무사 법정단체화 의료법 통과를 위해 1인 시위에 나섰다.

간호사 출신 윤종필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 소속위원회위원으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안 법안 심의 시 가장 강력한 반대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대다수 국회의원들이 법안 통과에 긍정 의견을 표하고 보건복지부도 이에 동의했지만 윤종필 의원이 반대해서 또다시 연기됐다는 것이 경기도간호조무사의 지적이다.

곽지연 회장은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은 75만 간호조무사의 당연한 권리”라며 “윤종필 의원은 더 이상 간호조무사협회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 반대를 멈추고 간호조무사의 권리를 찾을 수 있게 해달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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