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료계는?]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환자안전주간행사 개최 등
[오늘 의료계는?]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환자안전주간행사 개최 등
  • 박수현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9.07.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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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지방흡입 집도의 대상 인체조각 워크숍 개최

365mc는 지난 24일 지방흡입 집도의 대상의 ‘아름다운 인체조각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조각사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몸을 주제로 인체 조형미 선호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고, 찰흙으로 인체를 조각해 봄으로써 지방흡입 집도의의 밸런스 표현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워크숍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2012년 서울국제 뉴미디어 페스티벌 NEMAF 뉴미디어 아트상을 수상한 임도원 작가가 이끌었다.

그는 미켈란젤로, 로뎅, 헨리 무어부터 무라카미 다카시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여러 조각 작품의 표현 기법과 체형 변화를 소개했다. 특히 현대 미술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팝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의 작품을 설명하며, 애니메이션·뉴스 등 대중매체에 영향을 받아 변화되고 있는 신체상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365mc 지방흡입 집도의들은 BMI 30 이상의 고도비만에 해당하는 찰흙 인체 모형을 해라 등의 조각도구를 이용해 깎아냈다. 조각 과정 속에서 조형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제거되어야 하는 최상의 부위를 찾아내기도 했다.

현 365mc 비만의학교육위원장인 손보드리 대표원장은 “타 영역 전문가와의 교류를 통한 체험과 학습은 집도의들이 보다 폭넓은 시야와 창의적인 해법을 내놓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환자안전주간행사 개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지난 22~26일 환자 및 보호자, 전 교직원과 함께 ‘2019 환자안전주간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 패러디 포스터 공모전 ▲우리 주위의 빨간 신호등을 찾아라 ▲정확한 의사소통의 활성화 ▲Speak up&Listen up ▲주사위를 던져요 ▲희망을 함께 나누는 퍼즐맞추기 등의 구성으로 진행됏다.

특히 ‘Speak up&Listen up’ 행사는 안전한 병문안 규칙과 환자의 권리와 의무 등 올바른 병원생활에 대한 정보를 환자와 보호자가 직접 나눴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준 병원장은 “환자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가 진료과정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항상 환자안전을 선도하여 더욱 더 믿고 찾아올 수 있는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IAEA 의료방사선 선량 측정 감사 네트워크 활동 시작

한국원자력의학원은 국제원자력기구에서 운영하는 의료 방사선 선량 측정 감사 네트워크에 국내 대표기관으로 선정돼 8월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의료 방사선 선량 측정 감사 네트워크는 국제원자력기구에서 의료 방사선의품질 보증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국제 네트워크로서,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의료 방사선 장비의 정확도를 정기적으로 측정 감사하고, 선량 측정법 개발, 선량 교차측정 등의 활동을 한다.

기존에는 방사선 측정 표준을 갖추고 의료방사선 분야 선량 측정 감사를 수행하고 있는 34개국의 41개 기관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매년 IAEA에서 수행하는 기관 간 선량측정 비교시험에 참여해왔다.

김미숙 한국원자력의학원장은 “이번 선정은 국내 방사선 치료 장비 선량 측정 감사의 수행성과를 세계적으로 공인받은 것”이라며 “의학원의 방사선 정밀 측정기술로 우리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방사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지난 2017년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방사선 분야 국제공인교정기관으로 지정받은 이후, 2018년까지 국내 94개 의료기관에서 운영 중인 183기의 방사선 치료 장비의 선량 및 정확도를 측정, 평가한 바 있으며 올해는 방사선 특수 치료 장비인 토모테라피와 사이버나이프 장비의 선량 측정 감사를 수행 중이다.

 

서울성모병원, 의대생을 위한 외과 술기 워크샵 개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외과는 지난 27일 성의회관 8층 스타트센터에서 제8회 의대생을 위한 외과 술기 워크샵을 열었다.

이번 워크샵은 술기의 기본인 모형 봉합과 장문합술 뿐만 아니라 표준화 환자 모델을 이용한 봉합 실전, 인체모형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수술 시뮬레이션, 다양한 복강경 및 로봇 시뮬레이터 등의 구성으로 진행됐다.

2017년부터 시작한 어드밴스 코스는 두 번 이상 참석하는 학생들을 위한 심화 코스로 금년에도 진행하였다.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뮬레이터 기기 실습 시간을 충분히 제공하기 위하여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 트레이닝센터와 성의회관 스타트의학시뮬레이션센터에 어드밴스 코스를 마련하여 내시경, 복강경 수술, 로봇 수술 등의 시뮬레이터 종일 집중교육 코스로 실시하였고, 단순 장문합이 아닌 자동문합기를 활용한 장문합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했다.

준비위원장 송교영 교수(위장관외과)는 “손 씻기부터 환자 준비 등 실전과 거의 유사하게 수술과정을 진행하였고 수술실 환경을 마련하였다. 또한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수술을 하고 있는 생각이 들도록 준비했다”며 “서울성모병원 외과 전 교원과 전공의가 노력하여 학생들에게 외과에 대한 경험을 증대시키고, 외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 마련에 노력했다”고 밝혔다.

외과장 윤상섭 교수(혈관·이식외과)는 “오로지 의대생을 위한 이론과 술기를 망라한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며, 훌륭한 의사의 길을 걷고 그 꿈을 키워나가는데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시작된 외과 술기 워크샵은 올해 8회째로 전국 의대생을 대상으로 진료과목에 관계없이 의사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기본 외과 술기와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기획되었고, 전통과 새로움의 조화를 통해 최고를 추구하는 서울성모병원 외과가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매년 진행하고 있다.

 

대전선병원, SH 스포츠에이전시와 의료지원 업무협약 맺어

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은 30일 SH 스포츠에이전시와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선병원은 SH 스포츠에이전시가 주관하는 ‘2019 김해 가야왕도배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대회’ 참가 선수들을 위한 의료지원 활동을 펼친다.

이규은 선병원재단 경영총괄원장은 “전국 규모로 개최되는 유소년 축구클럽대회에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축구 꿈나무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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